<div>'대검이 盧재단 지출계좌 조회' 주장한 유시민 재단 이사장.."사실 아니면 당연히 사과할 것"</div> <div>(시사저널=공성윤 기자)</div> <div><br></div> <div>"일선 검찰청에서 귀 기관에 대한 금융거래 정보를 제공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보았으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7월6일 대검찰청이 노무현재단에 보낸 공문)</div> <div><br></div> <div>"작년 11월 말, 12월 초순쯤이라고 봐요. 그 당시 한동훈 검사가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 쪽에서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요. (중략) 대검에서는 확인이 안된다고만 대답하고 있어요."(7월24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MBC라디오 인터뷰)</div> <div><br></div> <div>유 이사장이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처음 제기한 건 지난해 12월이다.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다. 당시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평한 이후 뒷조사를 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해가 지났다. 이번에 유 이사장은 7월24일 MBC라디오에서 해당 의혹을 다시 꺼내 들었다. 내용은 구체화됐다. 추적 주체는 '대검', 추적 계좌는 '지출계좌, 그 시기는 '작년 11~12월'로 특정됐다.</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5"><br></font></b></div> <div><b><font size="5">경찰이 <u>장모님 계좌</u>좀 보자고 영장 신청하면 검찰이 줬을까요?</font></b></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