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후 어용방송인이라고 폄훼하며
‘회견문은 할머니가 안 쓴 게 명백하다’라는 것을 들어
조롱한다면서 여권을 향해 비난하는 좃선.

“애초에 합의 파기나 재협상이 목적이 아니었다. 
전 정부를 비난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했을 뿐이다. 이렇게 
되자 위안부 피해자들과 지원단체는 "일본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기만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2018년 1월 10일 좃선 사설[전 정부 비난용으로 쓴 
‘위안부 합의’ 백지화 소동]에서 나온 내용이다.
위안부 재협상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위안부 합의는 인정할 수 없지만 재협상은 없으며
합의 파기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이후 좃선은 사설에서
예상된 일이랍시고 전정부의 치적에 대해 현 정부의 
비난과 동시에 위안부 재협상은 없다는 정부에 대해 
기만행위라는 위안부 지원단체라고 적시하면서 
반발함을 두둔하였다.
위안부 합의는 닭그네 정부가 한•일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어 10억엔을 출자함과 동시에 한국 내 소녀상을
철거해 줄 것을 요구한 일본의 입장이 담긴 이면합의가
드러난 정식적인 합의가 아닌 단지 외교관계 증진을 위한
정치적인 합의이며 피해자의 의사를 배제시키고 
위안부를 닭그네 정부의 한일관계 증진을 위한 정치적 
도구화로 이용하였다.

“공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전시물의) 내용이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것은 검열"

2019년 8월 5일 일본 아이치현지사인 오무라 히데아키씨가
일본 보수정당인 일본유신회 스기모토 카즈미의 소녀상 
전시 중단 요구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하여 밝힌 것이다.
오무라 히데아키 현지사는 전시 중단 요구는 전시물의 
메세지가 좋다,나쁘다 이야기 하는 것은 검열이라면서
공권력이야말로 표현의 자유를 지켜야 한다,마음에 들지
않는 표현이라도 받아들이는 것이 헌법의 원칙이라며
소녀상 전시 중단에 반발하였다. 

위안부 합의에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고 징용노동자 
동상 건립이 한일혐오를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좃선이
이용수 할머님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자신들이 과거에
위안부 합의,징용노동자 동상 건립에 한일관계 우려를
내비친 모습에 대한 과거부정이자 정의연과 이용수간
갈등을 부추기는 이간책에 불과하다.
이용수 할머님의 의견에 대해서 조롱,여권의 이용대상으로
여겼다며 이용수 할머님을 옹호하기 전에 위안부 합의,
징용노동자 동상건립에 대해 일본 측 입장을 대변한 
좃선 자신들의 일련 불순한 행위에 대한 과오를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