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교수는 12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는 일본이 정말 원하는바”라고 전하고는 “(위안부 문제를) 한국의 남남 갈등으로 몰아가고, 위안부 관련 역사적 사실을 없었던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우려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의 의도(대로) 한국의 보수언론 등이 이상하게 비슷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언론들이 위안부 문제의 소멸까지 노리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일관계 파탄의 책임을 윤미향 씨에게 물어 결국은 정의연을 해체시키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일련의 흐름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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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당선인은 1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 대표에 대해 수요시위를 반대하는 인물이라며 “수요집회를 하면 옆에서 계속 정대협을 공격해왔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최용상 대표가 공천에서 탈락한 배경과 관련해 ‘이력을 보면 새누리당 과거사위원이기도 했고, 뿐만 아니라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도 정대협을 공격하는 이런 일들이 검증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또 “(최용상 대표가) 공천 탈락 되자마자 더불어시민당에 항의 활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들었다”며, 게다가 “비례 신청은 더불어시민당에 했는데, 민주당이 아베보다 더 나쁜 정당이라는 데모를 했다는 기사를 접하기도 했다”고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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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월 24일 최배근 전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천배제 기준에 대해 “일반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사회적인 물의를 크게 일으킨 경우”라고 밝혔었다.
당시 최 전 대표는 공천 배제 대상자를 특정하지 않고 “(예를 들어) 정신대 할머니들, 성노예 고통을 당했던 할머니들 집회에 가서 그 분들이 굉장히 불쾌할 정도로 행동을 하거나 반대 집회를 하거나 이런 물의를 일으킨 일들이 (검증 과정에서) 드러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부 긁어온게 아니에요.
기사 전문은 링크로 가서 한번 쓱- 읽어봅시다.
잡음이 생기고, 그게 더 확대된 원인이 조금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