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면 되겠습니까. 이 사람은 정말 국회의원 되면 안 되는 사람 아입니꺼.” 이른바 ‘제수씨 성폭행 미수 파문’으로 출당 및 의원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형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의 제수씨 최아무개(51)씨를 15일 오후 만났다.
최씨는 “녹취록에도 나와 있듯, 자기 조카한테도 ‘큰아빠가 술을 먹고 결정적으로 실수를 했어… 마지막 남녀관계까지는 안 갔다’고 문제를 인정했으면서도 한 번도 저한테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한 적 없습니다”라며 “저런 인면수심의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나라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최씨는 19대 총선이 치러지기 사흘 전인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위암으로 사망한 남편의 형님인 김형태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당선됐다. 김형태 당선자는 “제수씨 쪽이 2004년 17대 총선 때부터 금품을 요구하며 공갈협박한 사건으로 지역에선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있다. 김 당선자는 제수씨인 최씨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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