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종인,유승민의 전략적 지원&무서울 정도의 미통당 결집력

가.김종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실패 프레임 띄우기 주력

나.유승민은 수도권의 20~30대 남성층 집중공략

다.황교안 실수 등으로 우리에게 유리해보이나 이에 위기감을 느낀 미통당의 결집은 더 무서움

라.60대 이상 유권자는 이번 선거에서 총 1200만명이며 전체의 27%에 달할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한데 더 무서운 점은

투표율까지 높은 세대이다. 지난 총선에서 60대 이상에서만 73%의 투표율이였으며 이번에도 투표의향이 매우 높음

마.18~20대의 투표참여도 결코 우리에게 유리하지 않다. 지난 총선과 대선의 우군이었던 20대가 이번에는 매우 위험한

세력으로 돌변한 것이 치명적이다. 20대에서도 여성에서는 민주당 성향이 강하지만 남성에서는 미통당에 오히려 밀리는 형국이며 '나'에서 언급한 유승민의 젊은 남성층 공략과도 연결되는 부분

바.샤이미통당은 있다. 2017대선,2018지방선거에서도 여론조사에서 잡히지 않은 실제투표장에 자유한국당을 지지한 투표자는 약 5~7%로 결코 무시할수 없는 부분

2.정의당의 오르는 지지율

지역구에서 심상정이 당선되고 비례득표에서 10%를 얻게되면 1+5석을 얻으며 15%까지 득표할 경우 비례만 8명 당선

정의당이 차기 국회에서 6석~9석을 얻게되면 교섭단체에는 실패하지만 최악의 선거가 전개되어

민주당 130 미통당 120 정도의 팽팽한 승부로 끝나게 될 경우 정의당은 치명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대통령 탄핵안 & 선거법 개정(의석수,비례 확대)를 놓고 국회에서 딜을 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상황의 가정

가.민주당 130석에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40% 19석 130+19 = 149석 원내과반 실패

나.미통당 120석에 미한당+국민의당 35% 17석 120+17 = 137석

다.민생당 3%이상 달성으로 2석

라.기타 무소속 등 잔여 3~4석(홍준표,김태호 등)

149대 140의 구도에서 정의당이 얻는 6~9석은 캐스팅보트를 쥐게됨

정의당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회의석수 확대와 비례의석 증가를 토대로 한 선거법 개정과 미통당의 국회의장 선출을 딜할수있음. 이외에도 정의당이 미통당에 붙어 딜할 여지는 수두룩 빽빽

3.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논쟁으로 에너지 소모. 정의당으로 이탈

위의 2에서 언급한 정의당 지지율 상승에는 시민당,열린민주당 논쟁이 불필요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인 탓이 크다.

두 정당이 적당히 견제구만 던지는 정도로 각자의 대표하는 분야를 홍보하면서 경쟁을 이루어야 하는데 언론에 감정싸움이

노출될수록 민주당 전체를 지지할 약 40~45%의 비례득표 지분이 줄어들고 정의당으로 이탈하게 된다.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민주당을 지지할만한 주위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이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정의당으로 이탈되어서는 절대 안되며,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이 서로를 적대하여 싸울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장점을 홍보하는 경쟁을 해야한다는 점.

두 당은 서로 싸울수록 서로에게 마이너스만 될 뿐이며, 당 관계자 뿐만 아니라 유권자 역시도 더불어시민당 혹은 열린민주당을 통해 기대하는 점과 마음에 든 이유와 공약을 홍보해야지 이 당이 옳고 상대당은 안된다 등으로 감정싸움을 하면 안된다.

그리고 정의당을 누차 뽑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는 바로 그들의 정체성이 의심될 정도로 비례후보군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만 이슈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의당 비례후보가 누구였는지 사람들이 기억할 여유가 없는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정의당이 비례득표를 15%이상 얻으면 8번 이자스민 까지 당선되어 버린다.

조국사태를 비판하지 못해 죄송하다던 비례 1,2번(대리게임과 남성혐오하는 여자일베에 떳떳한)과 이자스민의 조합이라는 미통당보다 더 안 좋은 국개를 다음 국회에서

보고싶은 분은 아마 없으실 것이다. 모르니까 정의당으로 이탈하는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