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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좋은 TV 권함.
1. 저녁 7시반~9시 EBS 한국기행 <여행책에 없는 제주> 5부작 재방송
2. 밤 10:30~11:40 KBS1 #생방송심야토론 <#n번방 사건과 #디지털성범죄>
개요 : SNS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 착취를 일삼아온 이른바 ‘#박사방’의 운영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유인⦁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찍고, 유료회원들에게 판매해 수익을 얻는 등 그 수법의 악랄함이 드러날수록 사회적 충격도 커져 가고 있다. 이와 함께 형사처벌 강화, 이용자 신상 공개, 성범죄 정보 삭제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반드시 근절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올 들어 지난 24일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한 디지털 성폭력 정보만 7천 5백건을 넘었고, 해마다 그 숫자가 폭증하는 등 우리 사회에 디지털 성범죄가 넓게 퍼져 있는 상황! 특히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그 수법도 교묘해지고 지능화되면서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n번방 사건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실태와 피해를 진단해보고, 법제도적⦁사회문화적 근절책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 것인지, 사회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출전 패널 : 윤석희 한국여성변호회장,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3.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알고싶다 <은밀한 초대 뒤에 숨은 괴물 –텔레그램 ‘#박사’는 누구인가>
개요 :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 #조주빈. 고액 알바를 미끼로 접근해 협박과 강요로 이뤄진 범행. 그의 잔인한 수법에 피해를 입은 이들은 미성년자 16명을 포함해 밝혀진 것만 최소 74명. 다급한 목소리로 박사방이 다시 열렸다는 사실을 알려온 피해자 A씨. 그녀는 이 방의 진짜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검거된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전문가들과 함께 박사방에서 수집된 정보들을 가지고 '박사'가 어떤 인물일지 분석했다. 그 결과, '박사'에 대한 정보는 범인으로 밝혀진 조주빈과 거의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방'을 운영하며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조주빈과 그 일당의 조직적인 범행을 추적하고, 소탕되지 않은 '#팀_박사'의 세상을 뒤쫓아본다.
#N번방박사방_구매자_신상공개_전원_구속 #디지털성범죄_관련법_강화_원포인트_국회_소집하라
#범죄단체구성가입죄_적용하라
#텔레그램_본사는_수사에_즉각_협조하라
#성착취방 #성착취방_피해자에_대한_2차가해_엄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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