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일때도, 이젠 여당이 되어서도 언제나
눈치보기에 급급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그래서 지지는 하지만 답답하기 그지 없던
민주당.
민주당내의 오래도록 해먹은 기존 기득권들.
일명 민주당내의 빨간점퍼들 이번에도 물갈이는
되지 않아 어차피 민주당에 투표하면서도
잘하는짓인가 쓴맛을 느끼게 해줬던 민주당.
시간이 흘러가봐야 실체가 드러나긴 하겠지만
열린민주당의 친문-친조국 프레임을 당당히
자처하며 전투력 물씬 풍기는 열린민주당에
자꾸 눈이갑니다.
기사내용에도 나와있듯이 집권여당이 아니라서
보다 선명하고 강력한 정책을 내세울 수 있고
모두 비례출신 의원들이라 눈치보지 않고 가볍고
날렵하게 싸울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있네요.
더불어시민당에 표를 몰아주고 싶은맘도 큽니다만
열린우리당과 비례표를 양분할게 분명해 보이는만큼
후순위의 민주당 비례의원들이 얼마나 당선이 될지
솔직히 의구심이 들고...
무엇보다도... 소수정당에서 추천된 후보들이 과연
선거후 범여권과 맞물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열린민주당 또한 시간이 지나가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불분명한 것보다는 낫지 않겠나...
생각이 드네요.
열린민주당의 확실한 스탠스가 맘에 들어
이번 선거는 열린민주당에 우리가족 5표 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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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3/23 13:59:32 112.162.***.16 으흐하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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