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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47601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8
    조회수 : 2011
    IP : 49.165.***.21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0/01/02 11:24:38
    http://todayhumor.com/?sisa_1147601 모바일
    어제 jtbc 토론 본 사람은 많았지만...
    현 언론의 문제점이나 유투브같은 1인 미디어의 비중이 커진 이유 같은 내용으로는 전혀 사람들 간에 논의가 되지 않고 

    진중권씨 성토의 장이 되어버렸음. 

    독자로서 제가 보는 기존 언론의 문제점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다양한 정보 왜곡 기술을 구사하는 집단이라는 겁니다. 말 그대로 프로 왜곡러들임. 

    정권을 창출하기도 망하게도 한다는 자기 인식 그대로, 이를 정보 왜곡을 통해 달성하는 것.  

    또한, 거기서 일하는 기자들은 거대 언론사의 편집권과 클릭 수 낚시의 노예일 뿐, 스스로 존재 가치를 부정하고 무엇을 본업으로 하는지 망각하고 말았음.


     

    1.'최소한의 사실 조차 보도하지 않는 언론이 왜 있는가' 하는 겁니다. 대놓고 뻥치는 경우. 이게 한때 공영 방송의 모습이었음.


    2.그 다음은 사실을 수단으로 하여 맥락을 왜곡하는 보도 방식.

    3.사실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거짓된 정보를 끼워 넣는 보도 방식.

    4.숨겨진 전제를 함의하는 방식

    5.제목이랑 다른 내용. 

    6.제목을 통해 착각을 유도하는 방식.

    7.물음표 붙이기: 아무 근거없는 제목에 물음표 붙여놓는 경우. 예)조국이 탄 회색 오피러스 몰던 사람은 청와대 비서실 근무? 이런 거 많이 봤을 겁니다.

    이러한 '잔기술'들은 정말 꼼꼼하고 깨알 같기에 지적하여 말하기도 불편함. 이딴 것들은 타인이 배우고 기억하고 전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사파의 영역에 속하는 악의로 가득한 기술들임. 조중동은 잔기술들의 향연장입니다. 

    예를들면,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 되려하자 8월경 부터 법무부 장관 퇴임할 때까지 언론은 계속적으로 그의 주변에 대해 이야기 했었음. 

    그 기사의 패턴들은 대체로 2.사실이라는 단편을 부각하여 맥락을 왜곡하는 방식이었음.

    대표적인 경우가 

    가택수색 들어갔을 때 '(당시 법무부장관인)조국과 검사가 통화했다' 같은 것입니다.

    이 기사가 나갔을 때 언론 기사들은 대부분 법무부 장관으로서 수색 검사에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라는 논조로 기사를 썼고, 곧바로 자유한국당에서 부적절한 압력 행사라고 반응이 나왔습니다만,

    실제 벌어진 상황은 아내인 정경심 교수가 정신을 잃어서 자택 수색하던 현장의 검사가 119 부르자고 했고, 아내 상황에 대해 담당 검사와 통화한 것으로서, 장관이 아닌 남편으로서 통화한 것이었음. 

    그런데 어느 언론에서도 이 내용을 다루지 않았음. 나중에 좀 더 자세히 나온 기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알게 된 거죠.    

    '언론은 팩트를 이용해서 맥락을 왜곡한다' 는 겁니다. 조국과 검사가 통화한 건 사실이니까요.

    최성해 총장이 자기가 표창장을 발급한 적 없다고 했을 때도 언론이 그 내용을 그대로 싣기보다는 그 말이 상식적으로 타당한지 정도는 평가했어야 했을 겁니다. 



    아래는 9월23일 서울 신문 기사입니다. 조국 장관이 피의자로 적시된 거 처럼 썼지만, 실제로는 아님. '검찰 관계자' 발언 인용했는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말의 인용 부호가 무슨 소용이 있나...이것은 3번의 사례인 거짓 정보 끼워 넣기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23일 조 장관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7일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며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조 장관이 사실상 피의자로 입건돼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이나 계좌추적 영장은 통상 피고발인을 피의자로 적시한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24003006&wlog_tag3=daum#csidxd1f998634ffd1ca99e7ea84184571b7 




    유희곤 기자의 경우는 

    인용 부호를 이용한 왜곡이 있었습니다. (이런 행동이 여러 번 있어서 수많은 사람이 주목하고 있었을 겁니다. 저도 이름을 기억하는데...)

    문장이 인용 부호를 통해 마치 윤총장의 말을 직접 들어 전한 것 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누군가를 통해 전해들었던 말임. 누구에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실제로 윤총장이 그런 말을 했는지 조차도 우리는 알 수 없음.

    총장이나 되는 사람이 이런 소리 떠들고 다니는 걸 보면 진의가 뭔지도 의문 삼아봐야 하는 건데 그런 소리는 없고 전해졌다 알려졌다 이렇게 되어있음.

    저도 이 기사보고 황당했었는데, 정연주 사장님도 여기에 문제 제기를 하더군요.

    윤석열 검찰총장(사진)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충심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가 악역을 맡은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수사를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검찰과 자유한국당이 뒷거래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는 여당의 주장을 두곤 “명예훼손”이라는 반발이 검찰 내에서 나왔다.

    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윤 총장은 최근 주위에 “대통령에 대한 충심은 그대로고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도록 신념을 다 바쳐 일하고 있는데 상황이 이렇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문 대통령 신뢰로 검찰총장이 된 만큼 정권 비위를 원칙대로 수사해 깨끗하고 성공하는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비판하는 데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윤 총장은 “내가 악역을 한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이런 잔재주를 부린다는 거죠. 

    일본어 대사에 수동문이 많은 이유는 책임 소재를 밝히기 불분명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려진 건 또 누구에 의해서 알려졌고, 전해진 건 누구에 의해서 인지 말하기 싫다는 거죠. 결국 우리는 그 발언조차 허위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진위를 알 수 없는 이런 기사가 정보로서 대체 무슨 가치가 있냐는 겁니다. 진중권씨의 '유희곤씨 직접 만나봤다' 뭐 이런 건 그냥 말싸움 거리일 뿐이고요.  

    하여튼 이런 내용이 토론에서 나왔으면 했는데

    개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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