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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47109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4
    조회수 : 2969
    IP : 49.165.***.21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12/21 21:09:32
    http://todayhumor.com/?sisa_1147109 모바일
    사모펀드도 검찰은 망했나 봅니다. 조범동 재판임
    <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3a3ds0fRvw" frameborder="0"></iframe></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font-size:9pt;">재판 보고 온 사람이 희소하여....어떤 방송인지 모르겠지만 재판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내용과 비교적 일치하는 거 같습니다.</span></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 </span><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span></div>장용진 아주경제 법조팀장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재판에 대해 검찰이 다른 사건과 헷갈려 검찰쪽 증인에게 질문하면서 기존 진술과 다른 내용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장 기자는 20일 밤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검찰이 (사건기록 목록에서) 그동안 실명도 안 쓰고 A,B,C,D라고 냈던 이들이 법정에 나타났다”며 “그런데 지금까지 검찰이 얘기했던 것과 다른 내용을 말했다”고 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검찰은 조국 전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 수사와 관련 조범동씨를 코링크PE, WFM의 실소유주라는 전제를 깔고 수사를 진행했는데 이번 법정 진술에서 깨져버렸다는 것이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증인 A’로 WFM 직원 최모씨가 검찰쪽 증인으로 나왔다. 최씨는 검찰의 ‘조범동이 실소유주가 맞지요’라는 질문에 “조범동이 이모 대표, 김모 부사장과 공동대표이긴 하지만 그 사람에게 결재를 받은 적은 없다”고 답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검찰이 “이 사람이 몇주를 해서 돈을 빌려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실소유주가 아니냐”고 거듭 물었으나 최씨는 “나는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증인 B’인 인턴직원 김모씨도 검찰의 ‘정경심이 와서 이렇게 했죠? 그래서 정경심과 조범동이 이런 관계죠?’라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했다. 검찰이 ‘그때 같이 있었잖아요? 사무실에 있었잖아요?’라고 다그쳤으나 김씨는 거듭 “나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장용진 기자는 “그러면 도대체 이 돈은 어디서 나온 것이냐고 하자 또 다른 진술인이 얘기한다”며 “돈의 흐름을 보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코링크PE→WFM→부동산회사→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으로 돌아가더라”고 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이어 장 기자는 “문제는 이게 조범동 수사 건이 아니라 다른 사건 수사 건이었다”며 “증인이 여기저기 불려 다니다 보니까 헷갈린 것”이라고 말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또 “검찰도 실수했다”며 “그래서 변호인이 ‘어 이거 증거목록에 없는데요?’라고 한 것”이라고 재판 상황을 설명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그러면서 장 기자는 “이 과정에서 WFM의 실소유주는 우모씨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신장식 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은 “첫 재판에서 조범동이 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설립 운영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검찰쪽 증인인 최모씨가 업무 지시는 김모 대표와 이모 부사장에게 받았고 조범동에게는 결재를 올려본 적도 없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신 변호사는 “검찰쪽 증인이 나와 ‘나는 코링크PE가 실제로 WFM을 취득하고 있는 줄 알았다는데 검찰 조사 과정에서 보니까 코링크PE가 WFM의 실질 취득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며 “이 사람은 당시 공시 담당이었다”고 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이에 김어준씨는 “이 사람은 전문가니까 검찰이 원하는 그림대로 몰려가는 게 아니라 검찰이 준 정보를 듣다보니 ‘그럼 뭐 아니구만’ 이렇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신 변호사는 “‘그럼 실질 취득자가 누구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다른 사건과 헷갈려서 얘기를 하다가 우모씨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조범동씨가 코링크PE의 실질 소유주도 아니고 WFM의 실질 취득자는 따로 있다면 ‘미공개 정보 이용’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될 수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김어준씨는 “애초에 주인이 아닌 사람을 억지로 주인으로 만든 후 주인에게만 적용되는 법을 적용한 것”이라고 비유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아울러 김씨는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이(정경심) 재판부가 조범동을 직접 데려와 얘기를 듣거나 그쪽 증인을 데려올 수도 있다”고 했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이에 신 변호사는 “이미 지난 공판 기일 때 판사가 ‘조범동 증언을 들으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도 있겠네요’라는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김씨는 “진술로 쌓은 집인데 실제 사람들이 나타나서 허물기 시작한 것이다, 이(정경심) 재판부에 불려가서 똑같은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무죄나는 것”이라며 조범동씨 재판도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span><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br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span style="font-family:verdana, '굴림';">[출처: 고발뉴스닷컴] <a target="_blank" href="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64" target="_blank">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64</a></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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