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128183121316

[배경설명]

과거 국가의 폭력으로 인한 과거를 밝히고 책임자 처벌과 보상을 하는 [과거사법]은 지속적인 자유한국당의 어깃장으로 법사위를 넘지 못함.

11월 22일. 이번 국회에서도 과거사법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자유당 당연히 불참)

그러나 어제 법사위를 통과해야하는 상황에서 여야 이견으로 안건에 오르지 못하고

내일 처리 안건에서도 제외되어 올해도 물건너 간 상황.

자유한국당 : 위원회 위원이 15명? 너무 많소. 9명으로 합시다. 그리고 위원은 니들이 정하면 재미 없으니 여야 동수로 ㅇㅇ

해결 시 처리되는 사건들

한국전쟁 학살 피해

형제복지원 인권유린

소년 수용소 [선감학원]

극빈층 주민들 강제 노동시킨 [서산개척단] 등등

*법원 확정판결로 끝난사건이라도 의원회 의결로 다시 진상규명이 가능함.

그리고 오늘 국회.

부산형제 복지원 피해자 한종선씨(44세) : 14세인 1984년 형제복지원에 납치되어 3년간 감금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피해자 유족 곽정례씨(79세) : 전남 해남에서 인민군 위장 경찰들이 민간인 35명을 학살한 사건의 유족

등 3인이 국회를 방문

나경원 앞에 무릎 끓고 오열하며 법안 통과를 촉구함.

피해자들

-한 번만 봐주십시오 ㅠ.ㅠ

-한 번만 도와주십시오 ㅠ.ㅠ

-너무 힘듭니다. 제발 통과시켜주십시오 법안.

나경원

-협의 중인데, 정리가 안된 사항이 있고 행안위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폭거를 하여 통과시킨거라 문제가 있음.

(피해자들이 길을 막자)

-저한테만 그러지 마시구여... 민주당한테 가서 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 빼달라고 하세여;;

(이후 국회 방호원들 도움으로 도주)

피해자들

-이게 나라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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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분들과 유족분들이 잘못한거 하나 없습니다.

왜 무릎을 끓으십니까 짐승만도 못한 작자들 앞에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