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잘모르는 자한당 지지자분들이 좀 계신거 같아 그분들 위해 씁니다.
이전까지 상황
-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500% 증액 압박
- 방위비 압박에 지소미아 연계되었을 가능성 있음 ( 또는 근거 )
- 일본 미국 믿고 절대 태도 변화 없음 (미국의 로비를 이용하여 한국에 강력한 압박을 준 것으로 판단)
- 황교안 지지자 결집 목적 및 대권 목표로 자기는 목숨걸고 반대 했는데 종료되었다고 명분 쌓기중.
(종료되면 오늘 저녁 12시에 단식 풀어도 됨)
금일 시한부 연장 발표 이후
- 미국의 강력한 압박에 대하여 공을 일본으로 넘김.
이제부터는 한국은 이정도로 나왔는데 일본 너네는 머하냐? 이렇게 나갈수 밖에 없음.
12월까지 일본의 변화가 없으면 지소미아 종료해도 미국은 한국에게 압박할 수가 없음.
- 방위비 협상은 이제 지소미아나 다른 근거를 대지 못하고 오로지 방위비 협상으로만 갈수 밖에 없음
- 일본은 조땠음.... 종료되면 종료되는데로 꽃놀이 패였는데, 공이 이제 지들한테 와버렸음.. 우린 그냥 이제 협상하면서 1개월만 버티면 됨
- 황교안 조땠음...... 단식의 명분 없음...
이제 공훈으로 쳐줄게 단하나 있다면 자기가 목숨걸고 단식해서 청와대가 조건부로 받아들였다 라는 건데..
이러면 자한당은 이제 한국을 압박하는게 아니라 이제 자기네 나라 설득해야함....... 아..죄송.. 이제 자기편인 나라 설득해야함
즉....... 마지막의 조건부 철회는 그것도 45일 정도 연장해준 조건부 연장으로 유리한 고지에 점령하게 되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