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檢, 조국 지명 전후 내사"<br>대검 "유시민, 근거없는 추측성 주장 반복"<br>현직 검사, '검찰, 조국 내사' 주장 <div><br></div> <div>진혜연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는 3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에 대한 내사는 임명(지명) 전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div> <div><p>그러면서 <b>"임명해서는 안 될 정도로 죄가 있다면 바로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었을 것인데, 지금까지 3개월 이상 진행된 내용상 배우자, 아들, 딸, 동생 등 가족들만 소환해서 조사하는 행태로 볼 때 조 전 장관에 대한 유죄의 증거는 없는 상태"</b>라고 주장했다.</p> <p>진 검사는 '내사 자체가 잘못이 아닌데 왜 내사를 안 했다고 할까"라며 "내사는 입건 전에 당연히 하게 되어 있고, 내사를 하지 않고는 청문회 당일에 배우자를 기소하기도 어렵다"고 했다.</p> <p>그러면서 <b>"그런데도 내사를 한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이유는, 그 내사라는 것이 혹시 표적내사 또는 사찰이었다는 속내가 발각되는 것이 걱정이 되어서인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b>고 했다.</p> <p>----------------------------------------------------</p> <p>진검사의 주장은 유시민 이사장이 알릴레오에서 주장한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p> <p>즉, 개별적인 팩트와 그동안 진행된 경과를 근거로 추론하면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죠.</p> <p>결국 검찰 내부에서도 현실을 직시하고 각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p> <p>윤석렬이 석고대죄하고 마무리하기를 바랍니다. (그럴 가능성은 0.1%라고 봅니다만)</p> <p><br></p> <p><br></p> <p><br></p> <p><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