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정경임)교수님이 총수에게 조국 장관에 대해서 딱 한번 말한적이 있다고 하네요.</p> <p><br>"저 남자 너무 멋진 사람이라고, 자기 목숨을 줄수 있다구요."<br></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www.ddanzi.com/free/583116402" target="_blank">http://www.ddanzi.com/free/583116402</a></p> <p><br></p> <p>저 문장을 보는 순간, 6개월간 아버지 병간호를 아무런 내색없이 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나서 울컥했네요.</p> <p>이런게 부부간의 사랑이고 인연이고 정이구나, 아버지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p> <p>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어머니는 아버지를 반듯한 선비라고 생각하시는데...</p> <p> </p> <p>정교수님, 건강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