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1232777e0c6bb5929c848f3915cc6392ceed69f__mn581577__w650__h902__f110678__Ym201910.jpg" width="650" height="902" alt="16dd49374b14e70fb.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0678"></div><br><div><br></div> <div>아무리 생각에도 전 이번주 토요일 서초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개국본 집회의 의도 좋지만 지난 석달동안 모든 포화를 한 사람이 막았고</div> <div>한 가정이 짓밟히는 것을 매일매일 생중계로 봐야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정알못이라서 이파저파 모르겠습니다.</div> <div>미리 말씀 드리지만 갈라치기지 뭐니 그런 말씀 하지 마세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단지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고 성실한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런데 세월호 침몰을 새벽부터 생중계로 봤던 충격과 </div> <div>지난 몇 달간 조국 전 장관님의 가족이 당했을 아픔이 저에겐 동급으로</div> <div>너무 충격이 큽니다.</div> <div><br></div> <div>그만큼 트라우마로 남았고, 그 여파가 대단히 크고, 요 몇일동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내 남편이, 내 가족이라면 이라는 생각만해도 손이 떨리고 너무 무섭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고마웠다고 외치고 싶습니다.</div> <div>서초에서 말하면 장관님 집까지 들린다니..... </div> <div>정말 고마웠다고 애쓰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조국 전 장관님께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하고... </div> <div>문프님께는 안그래도 일이 많아서 나날이 얼굴 상하시는데, </div> <div>일만 더 늘리게된 것 같아 너무 죄스럽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함께 외쳐주세요. 고마웠노라고... 제 한 사람 목소리는 너무 작습니다.</div> <div>함께 외쳐주세요. </div> <div>지난 3주도 열심히 참여했지만 많이 모자랐나봅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함께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div> <div>제가 가장 의지하고 오랜 동안 함께한 커뮤가 여기 뿐이라 부탁드려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