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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여우와 마못 사이의 막바지 모습을 찍은 이 사진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용킹 바오가 최고상을 고국으로 가져갔는데, 그는 이 사진을 중국의 국립자연보전지역인 퀼리안 산맥에서 촬영했다. Yongqing Bao [나머지 18장 모두 보기]입력 2019.10.16.CNN 원문 2019.10.16 [시사뷰타임즈] 이 사진은 거의 익살스런 광대 희극에서 나오는 한 장면일 수도 있는 바: 달려드는 여우를 갑자기 알아차리면서, 마못 한 마리가 두려움 속에 입을 벌리고 한 발로 균형을 잡은 채 얼어붙어 서있다. 중국 사진작가 용킹 바오가 완벽하게 시간에 맞춰 포착한 이 극적인 사진이 명예로운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런던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수여한다. 바오는, 모두 특이함, 경쟁 그리고 자연세계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해서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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