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성재호 라는 이름이 다음에선 검색어 1위네요. </p> <p>그가 반론이랍시고 유시민을 저격한 글을 봤습니다. </p> <p>전형적으로 '절반의 진실'만 있는 글이더군요. </p> <p><br></p> <p>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허물이 뭔지를 몰라요. </p> <p>이번 사태에 관한 KBS 법조팀의 보도행태는 다른 언론과 전혀 다를 게 없었어요.</p> <p>그들 역시, 조국 가족을 범죄자로 찍어놓고 검찰의 시각과 동일한 맞춤식 보도를 했단 말입니다. </p> <p>그리고, 진위를 가리지 않고, 경중을 가리지도 않았어요. 성재호의 주저리 변명은 그에 해당합니다. </p> <p>이런 보도 관행의 직접적 피해자가 된 김경록씨가 억울해 하는 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p> <p><br></p> <p><br></p> <p>성재호 부장은 심지어 글 말미에 '정경심은 이제 김경록을 놔주라'는 말까지 해요. </p> <p>나 이런...어처구니가 없어서....</p> <p><br></p> <p><br></p> <p>PB로서 김경록의 경력을 완전히 망치고 있는 건 오히려 당신들 아니었습니까?</p> <p>그를 '집사' '범죄 하수인' 정도로 묘사하고, 종국에는 자신을 위해 고객에게 불리한 증언이나 흘리는</p> <p>쥐새끼로 만드는 게 당신들 아니었어요?</p> <p>김경록씨가 왜 유시민에게 갔는지를 아직도 몰라? 그는 '살고 싶어서' 간 거에요. </p> <p>이대로 가면 김경록씨의 경력은 끝장입니다. 어떻게든 자신은 끝까지 고객을 보호하려했던 사람으로 </p> <p>남아야 하는데, 모든 언론이 자신을 이쪽에서 보든 저쪽에서 보든, 죽일 놈의 배신자로 만들고 있잖아요. </p> <p><br></p> <p><br></p> <p>그런데 지금 누가 누구를 생각해주는 척 하는 겁니까? </p> <p>성재호씨, 보직 사퇴는 왜 했어요? 진상조사에 관한 항의표시입니까? </p> <p><br></p> <p><br></p> <p>법조부 기자들이 왜 괴물이 되어가는지에 대한 뒷얘기는 </p> <p>전 한겨레 기자 허재현씨의 글이 단연 백미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p> <p><br></p> <p><br></p> <p>(허재현 전 기자는 마약 사건으로 기자직을 떠난 바 있습니다.</p> <p>매우 훌륭한 기자였는데...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충격이었고 궁금했습니다.</p> <p>얼마 전, 김용민이 진행하는 관훈라이트클럽에 나와서 소상히 지난 일을 밝히더군요.</p> <p>안타까운 경우였습니다. 그의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합니다. </p> <p><br></p> <p>그리고 한겨레에 관해서 할 말이 많습니다. 다음에....)</p> <p><br></p> <p><a target="_blank" href="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972448596105709&id=100000217921392" target="_blank">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972448596105709&id=100000217921392</a></p> <p><strong>한겨레 법조가 왜 검찰 편향이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 허재현 페북</strong></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