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strong>문재인 대통령 :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strong></p><strong> </strong> <p><strong>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 민주주의 행위로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strong></p> <p><br></p> <p><br></p> <p>- 과문해서 그럴지 모르나,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폭주하는 부당한 사법권력을 제어하기 위해' 시민이 </p> <p> 나선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한국 사회가 참 만만치 않습니다. 국뽕이 아니라...참 대단한 구석이 있는 나라에요. </p> <p><br></p> <p>- 대통령이 저렇게 나서고 있는데도, 어제도 오늘도 검찰은 피의사실을 흘리고 있지요? </p> <p> ( 윤석열, 지시 불복종으로 파면조치 당해도 쌉니다. 대놓고 대통령을 조롱하고 있어요.</p> <p> 우리는 피의사실을 계속 흘릴거다...대통령이 뭐라고 씨부리든 말든...)</p> <p><br></p> <p> 증권사 직원 왈, 정경심이 '표창장 위조된 것 같다. 조교가 한 것 같다. 나는 긴급체포될 수도 있다....' 라고 했다구요?</p> <p> 하루면 뒤집어질 저 멍멍이 소리는 분명 검찰에서 나온 거겠지요? 저 진술을 검찰 말고 누가 안답니까?</p> <p> </p> <p> 지금 검찰과 언론은 타진요 같습니다. 조민씨가 동양대에서 봉사했던 걸 증언하는 사람이 몇 명인데, 동양대 총장은</p> <p> 조민씨를 총장실로 불러 용돈까지 준 사람인데....애저녁에 클리어된 건들을 끝도 없이 다시 끄집어내는 건 도대체 뭐하자는 개수작인가요. </p> <p> 그 놈의 봉사....실제로 했고, 표창장은 각 부서별로 알아서 전결처리되는 구조고...뭐가 문제죠? 위조? 기어가는 개미도 웃을 일입니다. </p> <p> 사법고시 패스한 인간들이 타진요라니, 언론고시 합격한 인간들이 타진요라니....</p> <p><br></p> <p><br></p> <p>- 과거에 형성된 시각으로 현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행태가 떼로 뭉쳐서 터진 게 이번 조국 사태라고 봅니다. </p> <p> 선한 권력이건 뭐건, 권력은 무조건 까고 봐야 한다는 기자들. </p> <p> 진보적 발언을 하는 자는 부자여서도 안되고 자식은 못나게 길러야 한다는 강박적 순결주의자들. </p> <p> 초기 판단 미스를 인정하기 싫어하며 자신의 무오류를 증명하기 위해 광기를 부리는 검사 집단 및 일부 지식인들...</p> <p> 20대가 발언하면 그들의 구성 성분, 배후 등은 따져보지도 않고 젊은이는 무조건 우쭈쭈 해줘야한다는 희안한 강박심리의 소유자들....</p> <p><br></p> <p><br></p> <p>- 조국 장관님, 큰일 하십니다. 옥석이 이렇게 가려지는 수도 있군요. </p> <p> 당신은 지금, 사법개혁만 하는 게 아니라 언론 개혁, 사회 개혁까지 하고 있어요. </p> <p><br></p> <p><br></p> <p><br></p> <p> (삼바 건에서 큰 일을 하고 있지만, 조국 건에선 헛다리 짚고 있는 김경율 회계사도 참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p> <p> 그 분의 논리...일개 펀드 매니저들한테도 까이는 수준입니다. 며칠 밤을 지새우며 분석했다는 결과가</p> <p> '익성은 상장의 의도가 없다...' 는 정도거든요. </p> <p> 아이고....김경율 회계사님....왜 그러세요. 시민단체 출신만 걸린다는 '그 강박증' 있으세요?</p> <p><br></p> <p><br></p> <p> 이번 사태에서, 별 희안한 시각들을 골고루 봅니다. </p> <p> 이재명 지사가 억울하게 당할 때, 그를 구명하기 위해 자기 일 처럼 나서며 냉철한 논리를 보여주던 분들 중 상당수가</p> <p> 조국 건에 대해선 멍텅구리 수준의 인식을 보여줍니다. </p> <p> 거꾸로, 이재명 문제에 대해선 정신질환 수준의 인지능력을 보여주던 사람이, </p> <p> 조국 건에 관해선 명석하고 합리적이기 그지없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매우 많이요. </p> <p><br></p> <p><br></p> <p> 객관적, 합리적 시각을 유지하는 게 이렇게 어렵군요.</p> <p> 제가 볼 땐, 이재명, 손혜원, 조국....다 똑같이 당했습니다. </p> <p> 되도 않는 건을 부풀려서, 모두 손 안에 인터넷을 달고 다니는 이 시대에도 </p> <p> 전 국민적 혹세무민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케이스들이지요.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