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뵈이다에도 출현해서 입시판 댓글 알바들이 정치판으로 넘어갔다고 폭로한 삽자루 선생이 올린 영상입니다.
박광일이라는 유명 수능 강사가 필리핀에 회사를 차리고 댓글 알바들을 모아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게 했어요.
그런데 내부고발자가 삽자루 선생에게 찾아가 알바 아이디를 폭로했습니다.
그동안 입시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하던 네임드 상당수가 박광일 알바였어요.
박광일은 이 일로 사과문을 내고 은퇴하겠다고 입장 밝혔고, 현재 형사고소, 고발 사건 진행 중입니다.
입시판도 이 정도인데 정치판은 어떨까요?
댓글 알바는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오유에도 작년에 엄청난 일이 있었죠. 딱 1년 정도 되었네요.
알바들이 서로 작전회의하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모든 것이 설명되지요.
오유 활성화 위해 가짜뉴스 팩트체크 제작하거나 퍼오는 중
"저희는 싸움을 일으키는 쪽이고 일단 불이 붙으면 뒤로 빠졌기 때문에, 나중에 험악한 말 주고받으며 싸우는 건 엉뚱한 사람들이었죠. 저희는 뭐랄까, 불화의 여신? 그런 거였죠." (장강명, <댓글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