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박정희는 김종필을 앞세워 맺은 한일협정에서 </div> <div>일제 위안부, 강제징용의 배상액을 책정하고, </div> <div>이를 정부가 받아 유용하고, 그 사용처에 대해서는 국민에 공개하지 않았죠. </div> <div><br></div> <div>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사면요청하고</div> <div>김영삼은 퇴임 후의 안위를 위해 </div> <div>김대중 집권 3일 전에</div> <div>김영삼 대통령은 1997년 12월 5.18 책임자 전두환, 노태우를 사면하죠. </div> <div><br></div> <div>박근혜는 2015년 윤병세를 앞세워 일본과 위안부 협상을 맺고, </div> <div>불가역적이고 완전한 이란 문구를 삽입하여 </div> <div>되려 한국인이 위안부와 강제징용에 대해 말도 못 꺼내게 하며, 일본인이 큰소리를 치고 있죠. </div> <div>이면 합의가 있다는 말도 있었고요. </div> <div>당시 주한일본 대사관 앞의 소녀상 철거가 협상의 조항에 들어있다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우리 국민 중에 소녀상을 다른 데에도 세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div> <div>하지만, 일본은 부산 주한일본대사관에도 못 세우게 하고, </div> <div>일본 전시관에도 못 세우게 하고, </div> <div>독일 나치 강제수용소 전시관에도 못 세우게 하고 있어요. </div> <div>일본 우익은 위안부를 매춘부로 표현하고, 2015년 10억엔 배상을 할 때도 1965년 한일협정때 끝난 것인데, </div> <div>왜 또 주냐 했죠. 한국의 반일감정 때문에 한미일 군사공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긴 미국이 아베를 끈질기게 설득했다 하죠. 선물이자 협박인 일본의 안보리 회원국 가입을 미끼로요. </div> <div><br></div> <div>김종필은 "돈이 좀 적기는 하지만, 그 돈으로"</div> <div>터무니없이 적은 돈을 받고, 정부가 싸바싸바 당사자를 배제하고, </div> <div>국가가 이를 가로채 엉뚱한 데 써버린 사태를 합리화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영화 밀양에서 여자주인공 신애는 </div> <div>자식이 유괴 살해되는 슬픔을 겪었는데, </div> <div>하나님이 죄인을 먼저 용서하는 바람에 </div> <div>용서할 기회 마저 빼앗기죠. </div> <div><br></div> <div>북한의 인권을 규탄하는 일본, 미국. </div> <div>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는 인권해석이 없는 일본과, </div> <div>1965년에 일본으로부터 돈 받은 한국이 또다시 위안부, 강제징용을 거론한다며 '한국 나쁘다'고 표현한 미국이 </div> <div>북한의 인권에 대해 규탄할 수 있나요. </div> <div><br></div> <div>신애는 죄인에 대해 직접적인 용서의 청구권과 배상의 청구권을 갖고 있습니다. </div> <div>이를 하나님이 가로챌 수는 없어요. </div> <div><br></div> <div>하나님도 가로챌 수 없는 청구권을 정부는 더더욱 가로챌 수 없어요. </div> <div>제대로 된 금액으로, 제대로 된 당사자와 배상협상을 해야 합니다. </div> <div>1965년에는 하나님이 가로채더니, 2015년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가로채나요. </div> <div><br></div> <div>그나마도 소녀상 철거 라고 알고있지, 항구적으로 어디에도 소녀상을 세울 수 없다 라고 국민에 설명하진 않았죠. </div> <div><br></div> <div>아니, 어느 누가 지구에 존재할 수 없는 동상을 규정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요. </div> <div>일본은 이 권한을 위안부 배상 금액과 묶어 100억원에 획득했다는 건가요. </div> <div><br></div> <div>신애가 죽은 아들의 사진액자를 마을회관에 걸든, 미니액자에 넣어 목에 걸고다디든, 전단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div> <div>나눠주든. 그 행위는 신애가 죽을 때까지, 그리고, 신애가 죽고 나서도 다른 사람이 신애를 대신해서 영원히 하든. </div> <div>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div> <div>배상 후라도, 용서 후라도요. </div> <div>독일이 유태인에 재판을 하고도, 배상을 하고도, 유태인은 관련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어 세계에 유포했고, </div> <div>독일은 스스로 강제수용소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제수용소를 보존, 전시하고 있습니다. </div> <div>일본도 역사를 지우기에 급급한 모습으로 아직 개인청구권 행사도 하지 않은 피해당사자들에게 </div> <div>그들을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민족으로 둔 한국인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생리도 안 하는 꼬꼬마 여자애를 일찍 시집을 보낸 이유가, 일본에 잡혀갈까 걱정된 부모들의 두려움 때문이었다죠. </div> <div>꼬꼬마 남자애를 꼬마신랑으로 일찍 장가를 보낸 이유가, 강제징용에 끌려갈까 걱정된 부모들의 공포 때문이었다죠. </div> <div>일본은 위안부, 강제징용의 모집에의 관여까지 부인하고 있습니다. 일본군의 관여가 아닌, 민간의 모집이라고 부인하고 있어요. 아직 역사규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불가역적이고 완전한 종료가 아니라요.</div> <div><br></div> <div>2018년 한국법원의 미쓰비시 강제징용 총 5억원 배상판결에 대해 </div> <div>일본 고노 외무상은 1965년 한일협정에 의해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배상이 끝났다면 배상을 거부했습니다.</div> <div>그런 일본이 2016년에 위안부 협상에서 100억원 배상했습니다.</div> <div>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일본과 독일을 상임이사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일본은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미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입을 내걸자, 일본은 위안부 협정을 한 것입니다.</div> <div>일본 입장에서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입비로 100억을 낸다 생각했지, 위안부 배상으로 100억을 낸다 여기지 않은 것입니다.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