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베찡이 주장하는 보통국가.</div> <div> </div> <div>즉, 자위대의 정식 군대화. 전수방위만이 아닌 전면적 전쟁제한의 금지를 푼다. 그리고 군비증강</div> <div> </div> <div>다 좋은데 재원은 어디서????????</div> <div> </div> <div> </div> <div>알다시피 일본의 만성적인 재정적자는 유명하고 지금 국채 이자 갚기도 간당간당 한게 일본 정부의 상황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슬슬 시작되는 일본인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 우리도 사돈 남말 할 건 아니지만 아무튼 일본은 확실히 진입했습니다.</div> <div>암튼 노인들의 부양비용이 지자체를 슬프게 하기 시작한지 오래됐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대망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금은 먹어서 응원하자! 등등 한창 현실부정기의 한가운데지만 후쿠시마 사태의 빚이 조만간 돌아올 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나마 구 소련처럼 광범위하게 범위를 잡아서 그 범위에 대해 출입금지를 때렸다면 그나마 피해는 최소화되겠지만 수도 도쿄가 사정권이니......</div> <div>그저 노답이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돈 나올 곳은 적은 슬픈 일본 정부인데 군비증강 한다굽쇼?</div> <div>그나마 젊은 사람들을 노동하게 하지 않고 자위대에 집어넣어 허송세월하게 만든다굽쇼?</div> <div> </div> <div>갑자기 윗쪽의 모 국이 떠오르네요. 일본도 참 좋아해서 잊지 않고 모 국을 화젯거리로 삼죠. 모 국이 군비증강해서 젊은이들을 군대에 다 때려넣고 나라꼴이 어떻게 됐더라. 군비증강 한다고 나라의 가용자원을 다 때려넣은 후 특정분야의 비약적 기술발전(...)을 이룩하긴 했는데 먹고사는거랑은 천억광년쯤 차이가 있긴 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아베찡 왈 한반도를 전쟁시켜 전쟁특수로 먹고 살겠다! 라고 (소심하게) 주장하시는데 </div> <div>뭐 전쟁은 도박입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의 규모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신만이 아실뿐.</div> <div>일본이 진주만 공습으로 제한전을 벌여서 미국을 손봐주겠다고 했다가 전국토가 탈탈털린 게 100년쯤 지났나요?</div> <div> </div> <div>일본이 재미를 볼 수 있는 전쟁이면 아주 제한적입니다.</div> <div>딱, 한반도에 국한한 전면전이어야 합니다. 한반도에서만 전쟁이 일어나야 하며 남한의 생산시설이 다 앵꼬나야합니다. 즉, 전쟁의 규모가 너무 작으면 남한이 자체 생산시설을 돌려서 극복하던지 아니면 비축물자로 어떻게든 버틴다는 거죠. 아님, 일본에 의지하겠지만 효과는 아주 제한적일 거죠. 근데 일본은 그 장사를 위해 깔아놓은 것이 있는데 그 비용이 더 많아진다는 거.</div> <div> </div> <div>아님 판이 커지면 남한과 북한의 큰 형님 미국과 중국 역시 등판하게 되는데 그 상황이 되면 일본도 안전권은 못 됩니다. 중국께서는 친히 눈엣가시인 주일미군을 타격하실겁니다. 그러면 일본도 말려들겠고 본토 타격도 남얘기는 아닌거죠. 그 이전에 아베께서 신이 나셔서 자위대로 참전하시겠지만. </div> <div>그정도면 3차대전이기때문에 더 이상의 상상은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도 죽겠지만 적어도 동북아는 공멸하겠죠 ㅋㅋㅋㅋ.</div> <div> </div> <div>암튼 제어할 수 없는 미확정요소가 많은 전쟁을 기반으로 성장하겠다는 자체가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div> <div>적어도 전세기의 지들 선배, 즉, 구일본제국의 정치가들도 행복회로를 많이 돌렸지만 나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주판알을 돌린 후 전쟁을 일으킨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일본 주변이 다들 개판오분전이라 정말 신이 일본에게 내려준 기회의 순간이기도 했구요. </div> <div> </div> <div>암튼 정말 궁금한데 이제 일본이 전쟁국가가 되면 도대체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건가요??? 언젠가 이길 미래의 승리를 가지고 담보잡힐 곳이라도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