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영등포경찰서는 김성준 논설위원을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pan></div> <div><br></div> <div>김성준 논설위원은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div> <div><br></div> <div>당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성준 논설위원은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div> <div> 하지만 그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div> <div><br></div> <div>김성준 논설위원은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난 4·5일 방송은 </div> <div>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재익 PD가 대신 진행했다. 제작진은 "김성준 앵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신 진행을 맡았다"고 전했다.</div> <div><br></div> <div>SBS 측은 "김성준 전 앵커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수리됐다"고 밝혔다. </div> <div><br></div> <div>1991년 SBS에 입사한 김성준 논설위원은 보도국 기자를 거쳐 SBS 보도국 앵커가 됐다. </div> <div>1991년부터 2017년까지 SBS 간판 뉴스인 'SBS 8 뉴스'를 진행하면서 여러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div> <div><br></div> <div>2016년에는 뉴스제작국장을 거쳐 보도본부장도 지냈으며 2017년 8월부터는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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