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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게 ‘언론개혁’이 평생의 화두였음을 확인할 친필 메모가 등장했다.
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직접 작성한 친필 메모 266건을 정보공개 청구로 입수했다. 뉴스타파는 친필 메모를 두고 “국정 현안이나 핵심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고민과 심경이 여과 없이 담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 언론에 대한 대통령의 관점이 담긴 메모가 특히 주목할 만하다. 2007년 3월 작성된 대통령 메모에는 “식민지 독재 정치하에서 썩어빠진 언론”, “그 뒤를 졸졸 따라가고 있는 철없는 언론”이란 글귀가 적혀있다. 식민지·독재시대를 거쳤던 조선·동아일보 등 보수신문과 이들의 논조를 따라가던 언론사들을 비판하는 대목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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