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em></span><div style="text-align:left;"><em class="img_desc"><img width="647" height="339" style="border:;" alt="0002892343_001_201903181707012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3/1552913032eb4ad309a7314d8584ed00867831be9f__mn776595__w647__h339__f26912__Ym201903.jpg" filesize="26912"></em></div><em class="img_desc">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후 경남 통영시 북신동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 정점식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class="mask"></span>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의 ‘<span class="u_word_dic">KT</span>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18일 “정당한 근무까지 부당하게 문제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br><br>앞서 이날 <span class="u_word_dic">KT</span> 새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황 대표의 아들은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시절 <span class="u_word_dic">KT</span> 법무실에서 근무했고, 4선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도 아들이 <span class="u_word_dic">KT</span>의 국회담당 부서에서 근무했다”며 “검찰은 즉각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그밖에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유력 정치인 자녀 채용비리 문제를 수사하고, <span class="u_word_dic">KT</span> 이사회 역시 채용비리 자체조사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br><br>또 <span class="u_word_dic">KT</span> 새노조는 “<span class="u_word_dic">KT</span>의 이러한 구조적 정치유착은 이명박 정부 낙하산 이석채 회장 시절부터 크게 심해져서, 박근혜 낙하산 황창규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낙하산 <span class="u_word_dic">KT</span> 경영진의 정치적 줄대기와 그 수단으로 전락한 채용비리,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통신경영 소홀과 통신대란은 결코 별개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오는 4월 4일로 예정된 <span class="u_word_dic">KT</span> 청문회에서 채용비리 등 경영전반을 다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br><br>이에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이것이 팩트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황 대표에 대한 끊이지 않는 음해생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떨어지는 지지율과 민심이반을 ‘카더라’ 낭설로 어찌해 보려는 것인지 이제는 아들의 정당한 <span class="u_word_dic">KT</span>근무까지 부당하게 문제 삼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br><br>전 대변인은 “황 대표는 2011년 8월 공직에서 퇴임했고, 아들이 <span class="u_word_dic">KT</span>에 입사한 것은 그 이후인 2012년 1월이다. 사내 법무팀으로 이동한 것은 2013년 1월이다.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한 것은 2013년 3월이다”고 했다. 이어 “아들의 <span class="u_word_dic">KT</span>입사와 보직배정은 모두 황 대표가 사인으로 있을 때로, 공직을 통한 어떠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도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더욱이 당시 황 대표의 아들은 <span class="u_word_dic">KT</span>를 포함 5개 대기업의 채용에 합격했고, 이 중 <span class="u_word_dic">KT</span>를 선택해 입사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미 명명백백 사실이 밝혀진 사안”고 강조했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