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4분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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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께서 하신 경제난->청년실업->극우화->교육으로 해결이라는 논리는 잘 와닿지 않네요.
취업이나 청년 복지가 해법이겠지요.
(참고로 현 정부는 이 부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지난 보수정권 때 6,70년대를 방불케하는 반공교육이 이뤄졌다고 하셨는데
현직 사회, 역사 선생님들 들으시면 섭섭할 발언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진보 성향의 직업군이 이 분들이신데요.
주입식 반공 교육을 받은 제 눈에
토론, 발표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비록 토론 참여는 생기부 교과 특기 사항에 적히고, 발표는 수행평가에 반영되기에
완전히 자발적인 행위는 아니라 치더라도)
현재의 민주적인 교육 방법이 훨씬 가치 있고 진보한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교육에서 문제를 찾으려 하시기 전에 먼저 본인들이 몸 담고 있는 정치에서부터 문제를 찾을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