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손혜원 의원은 기존의 정치문법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손혜원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비례1번을 주었음에도 기어코 마포에 출마한 사람이죠.
김종인 당시 비대위원장이 “아니 비례대표로 가면 되는데 왜!”라고 역정을 냈음에도 “정청래를 지키기 위해 난 지역구에 도전하겠다” 선언하고 마포에서 뛰었죠.
② 이번만 정치할 거라고 수시로 말했죠.
손혜원 의원은 정치에 미련이 없으니 기레기나 쓰레기 언론이 개소리를 하면 바로 맞받아칠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직업이 정치인인 사람들은 손혜원 의원처럼 시원시원하게 맞대응하기가 힘들죠.
태영방송은 자기들 생각대로 흐르지 않으니 당황하고 있을 겁니다.
생각이라는게 있긴 있었나 의문이기도 하지만...
땡전뉴스도 아니고 한 사람에 대해서 22분 17분씩 방송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나요?
③ 그렇다면 정계은퇴 후 뭘 할거냐?
바로 목포에 나전칠기 박물관을 세우거나 도시재생사업을 하겠죠.
투기가 아니라 직장인들이 퇴직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듯이 정계은퇴 후 할 일을 지금 준비한 것이죠.
자기들 수준에서 시나리오 짜고 작업하니 갈수록 다리가 꼬이는 거죠.
이것과는 별개로 목포에서 한번 더 국회의원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