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 수출 '흥행보증수표'인 쏘울 (사진) 일부 물량을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기아차가 해외에서 첫 생산할 쏘울 모델은 북미 전용 2.0 휘발유 엔진 적용차다. 연간 생산 규모는 5만여 대로, 올해 7월 중순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일각에선 미국의 통상압력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제조업 생산 환경이 '최악'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국내 공장 일감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엑소더스' 사태가 다른 업종과 차종으로 확산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쏘울은 전량 기아차 광주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국내서 생산한 쏘울은 모두 16만5508대로, 약 95%(15만7561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생산차 10대 중 7대가 미국으로 건너가는 기아차의 대표 수출전략 차종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쏘울의 3번째 풀체인지(완전변경)모델을 올해 국내외에서 판매한다.
국내서는 휘발유 1.6터보와 전기차 등 두 개 제품군을 꾸리고, 북미에서는 휘발유 1.6터보와 휘발유 2.0을 판매한다.
북미 전용 차를 미국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만들겠다는데 최저임금탓을 하고 있네
모르긴 몰라도 조지아 최저임금이 한국 최저임금 보다는 높을꺼 같은데 ㅋㅋ
민주노총놈들은 광주형일자리 최저임금가지고 파업하고 그난리를 치더니ㅋㅋㅋ 해외로 공장 나간다니깐 너무 조용하네 개웃끼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