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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코나투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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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22436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58
    조회수 : 2225
    IP : 121.131.***.15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8/12/07 15:06:47
    http://todayhumor.com/?sisa_1122436 모바일
    文 "저 알아보겠습니까"…쓰러진 서기관, 눈짓·고개 끄덕
    <p><br></p> <p><strong>이런 대통령 세상에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다.</strong> </p> <p><strong>대통령 문재인! 그가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strong></p> <p><br></p> <p><a target="_blank" h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0714467674764&MS2_T" target="_blank">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0714467674764&MS2_T</a></p><a target="_blank" h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0714467674764&MS2_T#" target="_blank"><span><iframe width="0" height="0" frameborder="0" style="display:none;"></iframe></span></a> <div class="layer_share" style="display:none;"> <div class="ubx"> <ul><li><a title="페이스북 공유팝업 열림"><img alt="페이스북"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face2.png"></a></li> <li><a title="트위터 공유팝업 열림"><img alt="트위터"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tw2.png"></a></li> <li><a title="네이버 블로그 공유팝업 열림"><img alt="네이버 블로그"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nvblog1.png"></a></li> <li><a title="카카오스토리 공유팝업 열림"><img alt="카카오스토리"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cao2.png"></a></li> <li><a title="텔레그램 공유팝업 열림"><img alt="텔레그램"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tg1.png"></a></li> <li><a title="기사프린트 팝업 열림"><img alt="프린트"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print2.png"></a></li> <li><a title="기사메일보내기 팝업 열림"><img alt="E-mail"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email2.png"></a></li> <li><a title="기사pdf파일 다운받기"><img alt="PDF" src="http://menu.mt.co.kr/common/button/btn_atl_pdf2.png"></a></li></ul><span>닫기</span> </div></div> <p></p> <p></p> <div class="cboth"></div> <div class="article_view" style="margin-top:30px;display:block;"> <table><tbody><tr><td> <div align="justify" class="view_text"> <div style="font-size:18px;"> <table class="article_photo center"><tbody><tr><td class="img"><img alt="문재인 대통령은 7일 기획재정부 김 모 서기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그의 부인, 의료진과 함께 대화했다./사진=청와대 제공" src="http://thumb.mt.co.kr/06/2018/12/2018120714467674764_1.jpg"></td></tr><tr><td class="desc">문재인 대통령은 7일 기획재정부 김 모 서기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그의 부인, 의료진과 함께 대화했다./사진=청와대 제공</td></tr></tbody></table><table class="article_photo center"><tbody><tr><td class="img"><img alt="문재인 대통령은 7일 기획재정부 김 모 서기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그의 부인, 의료진과 함께 대화했다./사진=청와대 제공" src="http://thumb.mt.co.kr/06/2018/12/2018120714467674764_2.jpg"></td></tr><tr><td class="desc">문재인 대통령은 7일 기획재정부 김 모 서기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그의 부인, 의료진과 함께 대화했다./사진=청와대 제공</td></tr></tbody></table><br><br>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span> </span><br><br>문재인 대통령은 7일 기획재정부 김 모 서기관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병문안했다. 김 서기관은 지난 3일 예산안 심의로 새벽까지 국회에 대기하다 뇌출혈로 쓰러졌다. <span> </span><br><br>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를 마친 뒤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 김 서기관을 찾았다. <span> </span><br><br>문 대통령이 병실에 들어섰을 때 김 서기관은 깊이 잠들어 있었으나, 문 대통령이 부인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눈을 떴다. 문 대통령은 김 서기관의 손을 잡고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김 서기관은 눈짓으로 인사했다.<br><br>문 대통령은 “새벽까지 국가예산 일을 하느라 애를 쓰다 이렇게 되니 대통령으로서 아주 아프고 안타깝다"라며 "위로라도 드리려고 병문안을 왔다”라고 말했다. 또 “젊으시니 금방 회복될 것”이라며 “부인과 딸이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털고 일어나야죠.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쉬고 새 출발한다고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span> </span><br><br>김 서기관은 가끔씩 고개를 끄덕이며 응대했다. 문 대통령이 병실을 떠날 때는 침대에서 일어나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병실을 나서며 김 서기관의 부인에게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span> </span><br><br>주치의 김연희 교수는 문 대통령에게 “김 서기관이 의식회복의 진행 정도가 양호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라며 "며칠 뒤 상세 검진을 마친 뒤 재활치료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span> </span><br><br>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싱가포르에서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하다 쓰러져 현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은영 외교부 국장에게도 문안카드와 격려금을 외교 행낭을 통해 전달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br><br>문안카드엔 “싱가포르를 떠난 이후에도 자주 생각하고 있다.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적었다. <br><br><br>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인 김은영 국장은 지난달 16일 문 대통령 방문 일정 중 싱가포르의 호텔 방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문 대통령은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싱가포르) 병원에 긴급 입원시킨 다음 제가 직접 가 봤는데, 뇌압이 높아 위급할 수 있고, 오늘 하루 긴급처치를 하며 경과를 봐야 상태를 알 수 있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span> </span><br><br>문 대통령은 이어 파푸아뉴기니로 떠나면서 자신의 주치의를 싱가포르에 남겨 김 국장을 돌보도록 했다. 문 대통령은 이틀뒤 18일 다시 페이스북에 "며칠 경과를 봐야 한다는데, 무사귀환을 바라마지 않는다"라며 "외교무대에 대통령만 보이지만 많은 공무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바탕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고 썼다. </div> <div class="clear cboth"></div></div></td></tr></tbody></table></div> <p><br></p>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5"><tbody><tr><td width="710"><pre> </pr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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