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차라리 문 닫겠다" 사립유치원 폐원 움직임 확산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사립유치원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나온 뒤에 차라리 문을 닫겠다는 유치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가장 큰 유치원 한 곳이 문을 닫겠다고 했고, 서울에서도 최근 13곳이 학부모들에게 이런 내용을 통보했습니다.<br><br>한상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어린이 300여 명이 다니는 충북 최대 규모의 유치원입니다. <br><br>이 유치원은 지난해 교육청 감사에서 설립자에게 11개월 동안 2천 900여만 원을 부당지급하고 교사들 해외 연수비용 5천여만 원을 회계처리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br><br>유치원은 이에 불복해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인데 교육청이 최근 비리 유치원으로 실명을 공개한 데 반발해 폐원을 신청했습니다.<br><br>[사립 유치원 원장 : 저는 이제 유치원 절대 안 할 거예요. 정말 이 나라를 뜨고 싶을 정도로 가슴 아파요. 저는 지금 현재…]<br><br>지난 두 달 새 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하거나, 학부모들에게 폐원을 예고한 유치원은 전국 31곳에 달합니다.<br><br>특히 지난 열흘 동안 서울에서만 유치원 13곳이 학부모들에게 폐원을 통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8곳은 원아가 50명이 넘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a target="_blank"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55&sid1=102&aid=0000687257&mid=shm&mode=LSD&nh=20181106211121" target="_blank">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55&sid1=102&aid=0000687257&mid=shm&mode=LSD&nh=20181106211121</a></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 지금까지 정부에선 준 돈 (지원금+보조금) 다 내 놓고 문 닫으시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리고 편법으로 재산 부풀리는 어린이집도 횡령죄로 감옥 갈수가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size="2"><font size="2">내용</font></font></font></div> <div><font size="2">어린이집은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받고, 추가 교육 같은 특별활동을 위해서 부모가 내는 돈도 받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어린이집은 이런 돈이 들어오면 모두 사유 재산이다. 그래서 어떻게 쓰든 횡령이 아니라고 주장해왔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그런데 부모에게 받은 특활비를 교육업체에 지급한 뒤 리베이트 형식으로 되돌려 받은 어린이집 원장에게 </font></div> <div><font size="2">대법원이 횡령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비슷한 비리를 저지르는 다른 보육 기관에도 이번 판결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br><a target="_blank"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37&sid1=102&aid=0000195441&mid=shm&mode=LSD&nh=20181106221042" target="_blank">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37&sid1=102&aid=0000195441&mid=shm&mode=LSD&nh=20181106221042</a></font></div> <div><font size="2"></font>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