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엉뚱하게도 2002년이나 2007년 다 대리접수가 있었다. <span style="font-size:9pt;">이걸로 결론짓는 요약이 올라오네요.</span><b style="font-size:9pt;"><font size="3">아닙니다. </font></b><span style="font-size:9pt;">이동형 작가가 이PD가 말하는 부분에 발끈해서 2002년상황을 끌고와 따지듯 말했다는 설명을 하는 부분은 알겠으나. </span><span style="font-size:9pt;">무슨 핑계를 대든 2002년은 달랐습니다. 이동형작가는 2007년의 박스떼기가 어쩌니 하는 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취지까지 가는데 그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2007년상황은 충분히 문제삼을 만했습니다.</span> <div><br><div><u>2002년엔 대리'접수'가 아니라 대리 응모가 있었죠.</u></div> <div><u><b>2007년의 대리접수와 2002년의 대리응모를 똑같은 걸로 자꾸만 퉁치고 있습니다.</b><br></u> <div><br></div> <div>미키루크 이상호씨는 2002년 2007년의 공통점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던 상황을 말하는데, 이걸 가지고 2002년과 2007년이 같은 '대리접수'제도가 존재했다고 퉁치듯 말하는 요약본은 옳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u>2002년엔 대리접수 없었습니다. 대리응모입니다.</u></div> <div><u><br></u></div> <div><u>다른점은 대리접수는 그 접수행위자체로 최종선거인단이 되는 거고 대리응모는 추첨대상이 될 응모권으로서의 명단이라는 겁니다.</u></div> <div>몇만장을 모으든 최종적으론 무작위추첨으로 결정 됐습니다.</div> <div><u><br></u></div> <div>특정후보에 호의적인 명단을 많이 모으는 건 물론 중요했고 그건 당시 경쟁일 뿐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이제이 301회 미키루크편 15분에서 정청래 의원이 말합니다.</div> <div><br></div> <div><u><font size="3">'당시는 대리접수가 가능하여.... 예를들어 이작가가 100명 모아오면 그 100명을 대리로(그대로) 접수해주는 것이다'(15분경)</font></u></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 설명을 합니다.그 이전 정청래가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b><font size="4">2007년</font></b>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걸 헛갈리게 들을 수 있는데</div> <div> 이건 <b><font size="4">2007</font></b>년의 상황입니다. 그 전후 부분들으면 2007년의 대선과 이어지는 상황의 이야기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u> 이해찬 정동형 손학규의 대결상황을 계속 설명합니다.</u></div> <div><br></div> <div>당연히 <b><font size="4">2007</font></b>년 설명입니다.</div> <div><br></div> <div>이후 이어지는 미키루크의 설명에서도 온라인 모집을 하던 자신의 경험을 일괄적으로 털어놓는 부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div> <div>온라인 모집시엔 전화번호확인을 하기 때문에 허수의 명단을 등록하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를<b> 2002년</b>부터 확인했다고 말하죠.</div> <div><br></div> <div>다시말해 2007년의 대리접수 허명단 문제는 2002년에 자신이 실행했던 2002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002년엔 그런 대리접수는 불가능했습니다.</div> <div><br></div> <div>2002년엔 추첨대상의 응모권을 일임받아 받아올 순 있었지만 경선인단<font size="3"> '접수'까지는 불가능 했습니다.</font></div> <div><br></div> <div>즉 정청래의 워딩에서 <b><font size="3">그 전엔 불가능했고 2007년엔 가능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font></b></div> <div><br></div> <div>이작가가 말하는 박스떼기같은 게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div> <div>라는 말은 맞는데,</div> <div><br></div> <div><b><font size="3">그건 그거고 2002년엔 어쨌든 2007년의 그 의혹덩어리 상황이 발생한 게 아니라는 건 확실히 해야 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미키루크의 말로도 대리접수를 룰로 가능하게 한 지점에 대해 말하는데..</div> <div>이건 2007년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2007년엔 정말로 대리접수가<b> <font size="3">'룰'</font></b>로 만들어집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이동형 작가가 좀 의심스럽게 끼어듭니다.</div> <div><br></div> <div>미키루크는 2007년을 이야기 하는데(21분경)  이작가는 2002년엔 룰이었다고 끼어듭니다.(21:26)</div> <div>미키루크가 말하는<b> '니 밉다' 라는 상황은 2007년</b>입니다.</div> <div><br></div> <div>너 미운데 그거 박스떼기다 라는 말이 나온 게 2007년이기 때문입니다.</div> <div>2002년엔 그런 말조차 존재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b><font size="5">대리접수제도는 2007년 룰입니다.</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 이상하게 뒤섞는군요. 이동형작가 방송 정말 좋아하는데 저번과 이번 방송 정말 이상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방송 잘못 들으면 2002년과 2007년 무지무지뒤섞여 들릴 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시 말하지만 2007년에 박스떼기라는 말이 돌아다니게 된 건 그 박스가 일괄명의도용이 의심되었기 때문이고 그게 명의도용으로서 문제가 되던 건 그 신청분이 곧 선거인단 등록이 되던 제도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2007년엔 ARS를 가장한 설문조사를 실행하면서 호의를 가진 명단을 긁어내던 활동도 있었고 또 종로구의 그 사건에서 보듯 명의도용이 발견됐었습니다. 그건 일률적 명단 긁어모으기를 했다는 의미일 수 있으니까요.</div> <div><br></div> <div>이게 곧 선거인단 등록이 되는 제도하에선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2002년엔? 아시는 것처럼 모아온 명단을 추첨하여 그게 최종선거인단으로 본인통보후 경선인단으로 당일당원으로 등록됩니다.</div> <div><br></div> <div>이작가가 자꾸자꾸 2007년의 대리접수제도와 뒤섞습니다.</div> <div><br></div> <div><b><font size="5">2002년엔 대리접수 제도가 없었습니다.</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