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a target="_blank" h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399623" target="_blank">경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 아직 확인 안돼"</a></h3> <div> <br><font size="2">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4일 해명자료를 내 "'@08__<span class="word_dic en">hkkim</span>' 계정 사용자가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는 보도내용은 수사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br><br>앞서 이날 한 언론은 '트위터 아이디 '혜경궁 김씨'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이 지사 팬카페에서 활동해온 한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며 '경찰은 이런 진술을 6·13 지방선거 직전에 확보하고도, 그동안 이 남성에 대해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그 배경에 의문이 인다'고 보도했다.<br><br>이어 '카페 운영자는 경찰에 혜경궁 김씨가 2013년 이 지사 팬카페에 '이보연'이란 가명으로 가입해 활동했으며, 애초 계정은 '@09_<span class="word_dic en">khkim</span>'였으나, 나중에 문제의 '@08__<span class="word_dic en">hkkim</span>'으로 변경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설명했다.<br><br>그러나 경찰은 혜경궁 김씨의 실체가 50대 남성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br><br>해당 보도에 나온 카페 운영자를 상대로 지난 5월 2차례에 걸쳐 조사했으나, 수사대상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경찰은 해명자료를 통해 "참고인(카페 운영자)은 수사대상자가 트위터 계정 '@08__<span class="word_dic en">hkkim</span>' 또는 '@09__<span class="word_dic en">khkim</span>'를 사용하며 50대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남성일 것으로 추측했을 뿐 이 또한 정확하지 않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br><br>경찰은 언론에서 지적된 '경찰이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br><br>운영자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 조사를 진행했지만, 유의미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경찰 관계자는 "운영자가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회원이 입력하는 '부가정보 기입란'에서 확인했다고 해 포털사이트 측에 확인을 의뢰했지만, 현재 남아있는 정보에 부합하는 트위터 계정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br></font></div> <div><br><font size="2">경찰은 모 언론이 처음 보도한 기사를 일부 언론에서 그대로 실어 재차 보도하면서 '혜경궁 김씨는 이 지사의 부인이 아닌 50대 남성이고, 경찰이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해명자료를 냈다고 설명했다.<br><br>한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전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시절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대해 고발을 취하했다.<br><br>경찰은 전 의원의 고발 취하와는 별개로 트위터 계정과 관련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 <div><br> </div> <div><span class="u_cbox_contents"><font size="3">최초 보도한 한걸레는 너무 앞서간다... 짜맞추기 하지마라 판단은 국민이 한다</font></span></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