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상략 --</div> <div> </div> <div>문 대통령이 프랑스를 먼저 방문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된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에스토니아와 함께 유일하게 북한과 수교를 맺지 않고 있다. 프랑스 사회당은 1992년부터 전당대회에 북한 노동당을 초청하지 않고 있다.<br><br></div> <div>하지만 핵보유국이자 유엔 안보리 이사국인 프랑스는 역사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역할을 해왔다. 2009년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대북정책 특사를 임명해 6자회담 회원국과 대북 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2011년에는 대북 인도지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주북한 협력사무소’를 설치했다.<span> </span><br><br>특히 프랑스와 영국은 핵보유국으로 곧 시작될 풍계리 핵실험장 및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 폐기 사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br><br>스위스 제네바의 북한 대사관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와 함께 주요한 대북 소통 채널이다. 독일의 통일 모델도 남북 관계에 좋은 참고서다. 무엇보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유럽에서 열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span> </span><br><br>유엔의 대북 제재가 완화되고 북한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가입하려면 역시 국제사회의 주요한 세력인 유럽의 입김이 중요하다. 북측은 IMF 가입을 통해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자금 유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번 문 대통령의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확정된다면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평화의 상징인 교황의 방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각인시키고 북한을 정상국가로 부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span> </span><br><br>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은 민감한 인권 문제에서 미국과는 대화가 힘들지만 EU와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유럽은 한반도 평화 구축 및 대북 제재 완화의 분위기 조성뿐 아니라 북 인권 대화를 중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span><strong> </strong></span><br><br>이경주 기자
[email protected]<span> </span><br>박기석 기자
[email protected] <br>-----------------------------------------------------------------</div> <div> </div> <div>- 예전 미국 첫방문때 도람뿌대통령의 악수스타일, 망가진 대한민국 외교력 등으로 걱정 많이 했었는데,</div> <div> </div> <div>짧은 준비기간에 비해 정말 멋지게 한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왔었죠. 그 과정 하나하나도 너무 좋았구요.</div> <div> </div> <div>그 이후 도람뿌는 우리 네티즌들 사이에서 트황상으로 승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div> <div> </div> <div>출처는 불명확하지만 시민혁명을 겪은 많은 유럽국가들이 우리 시민들이 만든 위대한 촛불시위로 당선된 </div> <div> </div> <div>문대통령을 높게 평가한다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div> <div> </div> <div>국가간의 관계에서 어느나라건 분명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 할려 할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이번 유럽순방길도 만만치는 않을겁니다.</div> <div> </div> <div>부디, 문대통령과 정부가 슬기롭게 대처하셔서 좋은 성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