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유게펌<br><br><br>본인 경험썰 풀어봅니다.<br><br> <br><br>지금으로부터 약7년전 일임. 나의 몸에 점이 쫌 많은 편임.<br><br>근데 성기에도 점이 13개 정도 있었음. 귀두에도 있고 ㅈ.ㅈ대에도 좀 분포 되어 있고.<br><br>웃긴건 요도 바로 옆에 점이 있어서 고딩때 친구가 '마돈나 점'이라고 별명 붙여줌 ㅋㅋㅋ<br><br>그당시 결혼을 약속한(끝내 결혼은 안했지만) 여친이 있었는데, 혼전순결을 지키기로 했었음. 암튼 보여줄일이 없었지...흠~<br><br>그나저나 성기에 있는 점들이 싫어서 진짜 빼고 싶었음.<br><br>그런데 인터넷 검색 아무리 해봐도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것임. 별의별 키워드를 써도 나오지 않는 것임.<br><br>그래서 무작정 '비뇨기과 피부과'찾아 갔음. 들어가니 카운터에서 뭣땜에 왔냐고 하니깐.<br><br>"성기에 점빼러 왔는데요..." 그러자 그 여직원이 잠시 들어가서 의사랑 상담하고 나오는 거였음. 그러더니 시술실로 오라는 거임.<br><br>생전 처음 빼보는 점이었음. 비닐장갑 같은 거 낀 의사가 나의 거기를 요리조리 돌려 가며 기계로 시술을 하는 거임.<br><br>다 끝나고 내려오고 나니 좀 쑥쓰러웠음.<br><br>사후 관리에 대하서 예기해준 것 같았는데. 다 무시하고 그냥 놔뒀더니 몇일 후에 아주 예쁘게 아물었음.<br><br> <br><br><div>성기에 점이 있어서 미관적으로 안좋다면 '비뇨기과 피부과' 찾아 가셈.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