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케스트 펀치를 듣고  시간을 내서 종로3가 인디스페이스에서  <div>영화 '더 블랙'을 보았습니다. 오후 4시 30분  관객  5명. 상영관 찾기도 어렵고, 찾는 이도 별로 없는....</div> <div>각설하고 영화는 국정원 댓글사건과  2013년 12월 31일 분신하신 '민주시민 이남종'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div> <div>다큐멘타리 영화로는 전반적으로 영상도,구성도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영화를 보고 꼭 이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다음은 제 생각입니다.</div> <div>1. 채동욱이라는 조직수장의 불명예퇴진이 없었다면 검찰이 국정원을 기소했을까하는 상식적인 회의입니다.</div> <div>2. 경찰의 진실을 감춘 수사 결과 발표가 18대 대선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입니다.</div> <div>3. 법원은 지금 현재도 국정원댓글공작사건재판을 제대로 하고 있지않다는 점입니다.</div> <div><br></div> <div>뻔한 얘기를 다시 거론하는 이유는 특히 '경찰'에 관한 것인데</div> <div>1.검찰도 믿을 놈 못대고,경찰도 믿을 놈 못댄다는 점에서 경찰에 대한 수사권독립에 견제장치가 크게 필요하다는 점.</div> <div>2.2013년 대선 결과를 바꾸다시피한 경찰의 '<b>늑장수사, 엉터리 수사</b>'는 <b>혜경궁수사</b>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크게 의심된다는 점입니다.</div> <div><br></div> <div>경찰수사권독립의 견제장치와</div> <div>법원,검찰,경찰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공직자수사처의 시급한 도입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div> <div><br></div> <div>국정원과 기무사를 넘어서 그 다음은 </div> <div>결국, 아니 또 다시 법원,검찰,경찰인 것 같습니다.</div> <div>법원,검찰,경찰이 모두 의심스러운 썪은 사회에서</div> <div>'시민'으로 산다는 것이 녹녹치 않음을 다시 느낀 저녁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5"><b>1. 경찰은 혜경궁수사를 신속정확히 시행하라 !</b></font></div> <div><font size="5"><b>1. '더 블랙'포함한 독립영화 많이 봐주자 !</b></font></div> <div><br></div> <div><font size="5"><b><br></b></font></div> <div><font size="5"><b></b></font> <div style="text-align:left;"><b><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9/1537184797dce0471c52f248beabec16ec921f2cfd__mn547454__w1440__h810__f105415__Ym201809.jpg" width="800" height="450" alt="20180917_19205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05415"></b></div><b><br></b></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