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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109564
    작성자 : Brilliant
    추천 : 8
    조회수 : 1633
    IP : 119.71.***.3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8/09/14 13:46:40
    http://todayhumor.com/?sisa_1109564 모바일
    이재명 어쩌다어른 요약. 마침 성남 대장지구 문제가 불거졌나 봐요?ㅋㅋ
    <div>여름에 어쩌다 어른에 출연했다는 걸 알게 됐고 덥고 미치겠는데 못 보겠어서 미루다 드뎌 봤습니다.</div> <div>몇번씩 돌려보며 방송에서 쓴 워딩을 최대한 살려 요약했습니다. 괄호는 일개 소인의 생각일 뿐이옵니다.</div> <div><br></div> <div>어젯밤에 써뒀고 대장지구 부분을 들으면서 물음표가 둥둥 떠다녔는데 마침 그것에 관한 글들이 보이네요? 타이밍 뎨박</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13회차 방송날짜 17년 12월 7일</div> <div>강의의 주제 - 주인으로 산다는 것</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반 방청객, 연예인 패널에게 큰 환영을 받으면서 입장.</div> <div><br></div> <div>"제가 웬만한 일은 제 아내와 상의를 하는데 제 아내가 이 어쩌다 어른을 많이 봅니다. 거기 무조건 나가야 된다. 그래서 제가 아무 소리 안하고 그냥 시키는대로. 제일 큰 계기가 그거죠."</div> <div><br></div> <div><br></div> <div>- 동상이몽 출연소감</div> <div><br></div> <div>1. 사적인 부분 - 난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객관적으로 보니 많이 부족하더라.</div> <div>2. 공적인 부분 -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친근하게 생각해 다가옴. </div> <div><br></div> <div>(전 아직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ㅋㅋ 현직 정치인이 예능에 고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거였어?)</div> <div><br></div> <div><br></div> <div>- 빚까프리오 라는 별명이 있다</div> <div><br></div> <div>전임시장이 남긴, 취임 당시 비공식부채 약 6552억</div> <div>현재 4899억 정도 갚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싫은 이유?</div> <div><br></div> <div>사진찍을 때 어떤 포즈를 하느냐고 물음. 어떤 패널이 자신은 손하트를 항상 한다고 하니 품격이 좀 떨어진다고 함. (농담이 왜 이래)</div> <div><br></div> <div>대통령 부부, 이 시장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띄우며 팔에 장애가 있어 휘어 있기 때문에 차렷 자세로 사진 찍는 게 너무 싫다.</div> <div>(그냥 대통령이랑 사진 찍었다고 자랑하는 답정너. 님 차렷이랑 대통령이랑 뭔 상관.)</div> <div><br></div> <div>초등학교 마치고 공장을 다녔음. 프레스에 눌려서 성장판 손상. (정말 산업재해로 생긴 장애는 맞느냐는 의혹이 있져)</div> <div>나의 실수고 내가 감당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 당시 기준으로도 보상 받아야 했던 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초등학생 시절</div> <div><br></div> <div>경상북도 청량산 자락에서 태어났음. 학교까지 산길로 6km</div> <div>비 오거나 얼음이 얼면 학교를 안 갔고 초1 때 결석이 76일.</div> <div>선생님이 꿈이었음. 선생님이 되서 실컷 때려보고 싶었음.</div> <div>당시 가을이 되면 학교 재정을 만들기 위해 벼 한 되씩 가져 오게 시켰음. 자신은 논이 없어 남의 논에서 주워보니 일주일동안 한 줌도 못 모음. 그래서 맞았음.</div> <div>선생님은 이렇게 많이 때려도 되는구나. 나도 선생님이 되서 때려봐야지. 진학을 안하는 바람에 이 꿈은 무산되었음. (앗 박정희 루트 탈 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중학교 대신 공장을 갔더니 그 곳에서도 많이 때리더라. 어떻게 하면 안 맞고 살 수 있을까?</div> <div>날 때리던 사람이 고졸이더라.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관리자가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공부를 시작</div> <div><br></div> <div>78년 8월 중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 합격</div> <div>당시 알파벳도 몰랐음. 8과목 중 영어는 나중에 봐야지 했으나 영어선생님이 40점만 넘으면 된다며 사지선다 중 다를 찍으라 알려줌.</div> <div>45점을 받아 합격. 난 뭘해도 잘된다 생각함.</div> <div><br></div> <div>살기가 어려워 어머니가 낮에는 남의 집 일을 해주고 밤에는 막걸리를 빚어 팔았음.</div> <div>술손님 중 하나가 안주를 나눠주며 귀가 잘 생겨 나중에 큰 인물 되겠다는 얘기를 했고 난 잘되겠다 확신함.</div> <div><br></div> <div>어머니가 자기 생일을 기억 못하는데 점집에 아들 생일이 언제냐 물어보러 감. 10월 23일이라 가르쳐 줌.</div> <div>얘를 잘 키우면 나중에 호강 한다고 했다 함.</div> <div><br></div> <div>팔 다치고 후각을 절반 잃은 상황에 이런 얘기를 듣고 뭔가 이룰 수 있을 거라 믿게 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안 맞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고졸을 받아도 달라지지 않더라. 대학을 가야겠다 생각함.</div> <div><br></div> <div>81년 월급 약 6만원, 등록금은 수십만원</div> <div>전두환이 한 개혁조치 중 본고사 폐지가 있음. 학력고사(객관식 시험)만 잘보면 됐고 자신은 찍는 데 도사.</div> <div>등록금 면제, 생활비 지원 혜택을 알게 되어 공부 잘하면 돈을 받고 대학을 다닐 수 있겠구나 생각해 죽어라 공부함.</div> <div>졸지 않으려고 책상에 압핀을 붙임. 졸아서 찔림.</div> <div><br></div> <div>결국 돈을 받고 대학을 다니게 됨.</div> <div><br></div> <div>내가 지금까지 겪어온 일에 순응해 왔음. 내 잘못이거나 아버지의 무능, 노력 탓이라 여겼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렸을 적 로망이 있었느냐 물음. 패널이 장난감이었던 것 같다 답하자 이재명이 장난감이 되는 거예요?라고 대답. (농담이..)</div> <div><br></div> <div>자신의 로망은 깨끗한 교복을 입고 학교 가는 것이었다. 작업복 입고 출근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복 입고 지나가는 걸 보며 괜히 창피하고 여학생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 구석으로 다녔음.</div> <div>대학을 가서 교복을 입어보기로 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봄에 학교 가시나무에 철조망이 감겨 있었는데 누군가 기어 올라가더니 고함을 지르며 유인물을 뿌림.</div> <div>광주 어쩌고, 살해 당한 사진 등이 있었음. 그것을 보고 이런 거짓말을 아직도 하고 있나 생각했음.</div> <div>자신은 방송과 언론을 보고 폭도들이 나쁜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교에 갔더니 억울한 희생자라는 유인물을 뿌리는 걸 보게 됨.</div> <div>여러번 반복되고 사실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되었고 언론에 속아 비난했던 자신이 한심하고 그 대상자들에게 미안함.</div> <div><br></div> <div><br></div> <div>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계기.</div> <div><br></div> <div>자신이 갇힌 세상에서 살아온 것은 사회 구조적 문제였구나 생각함.</div> <div>누군가 과도한 자유를 누리면 누군가 억압받게 됨. 모두가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어야겠다, 정상적인 사회를 만드는 게 꿈이 되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됨.</div> <div><br></div> <div><br></div> <div>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지금까지 말한 삶을 흑백그림으로 보여 줌.</div> <div><br></div> <div><br></div> <div>사법시험 합격 후 현장에 나가 인권운동, 사회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음. 판검변호사 중 세상을 바꾸는 도구로 변호사가 제일 낫겠다 생각.</div> <div>판검사는 주어진 사건을 해결하지만 일상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역할을 할 수 없음.</div> <div>능동적,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변호사가 제일 낫겠다 싶음. 성적을 보니 판검사도 가능하겠다 싶었고 전관예우가 있을텐데 1년만 하고 나갈까 고민함.</div> <div>주변에 난 변호사가 되서 성남으로 되돌아 가겠다 물릴 수 없게 떠들어 놓음.</div> <div><br></div> <div><br></div> <div>27살에 변호사 개업. 경력 없고 어린 자신을 믿지 않음. 생맥주 외상값을 못 갚아 뒷문으로 다님.</div> <div><br></div> <div><br></div> <div>무엇을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div> <div>87년이 지나자 형식적인 법 절차는 지켜지기 시작. 고문이나 법정에서 피고인을 괴롭히는 일은 없어짐.</div> <div>그 후로 인권변호사를 정리하고 국가권력을 감시하고 시민의 뜻을 반영할 수 있게 하는 시민운동 시작. 적당히 했어야 되는데.</div> <div><br></div> <div>(본인도 형식적인 게 지켜질 뿐이라고 생각했으면서 왜 이제 됐다 하고 그만두지?)</div> <div><br></div> <div><br></div> <div>부정부패가 부당하게 이익을 보는 거다, 나쁜 짓한 사람이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부정부패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div> <div>누군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피해를 본 것이다. 조용히 뺏겼기 때문에 느끼지도 못함.</div> <div>그것에 대해 심하게 싸움.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위협, 매수를 하려 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02년 분당 아파트 특혜 분양 사건 당시 손을 떼면 20억짜리 언론사를 주겠다 했는데 안 받음.</div> <div>내 양심을 팔려면 5천억은 받아야겠다 생각함. 그 돈으로 시민단체 지원해주게.</div> <div>그러면 나쁜 놈이라 손가락질 받아도 일선에서 후퇴해 감수할 수 있겠다. (배트맨)</div> <div><br></div> <div>농담이었는데 이걸 가지고 이재명이 거래를 하려다 실패했다고 헛소문이 남.</div> <div>매수가 안되자 당신 아들이 어쩌구 하며 협박함. 총기 휴대 허가를 받아 몇년간 가스총 들고 다님.</div> <div><br></div> <div>그래도 안되자 부모를 버렸다, 재판에서 맨날 진다, 지고도 돈이나 달라고 하는 악덕 변호사다 라는 유인물이 20만장씩 뿌려짐.</div> <div>사실이 아닌 것은 시간이 걸릴 뿐이지 사필귀정이다. 잠깐은 아파도 결국은 다 제자리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004년 성남 시립 의료원 설립 운동</div> <div>이것 때문에 또 수배가 됨. 시민 10만명이 서명, 2만명이 지장 찍어 가며 6개월동안 만든 주민 발의 조례를 47초만에 날치기하고 의원들이 도망감</div> <div>방청하던 주민들이 의원 잡겠다고 뛰어다녔고 자신은 대표기 때문에 함께 뛰어다녔고 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음.</div> <div>주민들 몇명이 책상 위를 뛰어다녔는데 기스 났다고 공공 기물 파손죄로 수배됨.</div> <div><br></div> <div>(사칭, 음주 전과는 왜 포장해서 얘기 안 해찌?)</div> <div><br></div> <div><br></div> <div>교회 지하실에 숨어 있었는데 지인이 도시락을 싸옴.</div> <div>그 때 우리가 시장이 되서 권력을 얻어 공공의료원을 만들자 얘기함.</div> <div><br></div> <div>그 전에 선거는 공천 받기 위해 헌금하고 충성 맹세하고 엄청난 돈을 썼음. 당선되어 본전 찾기 위해, 다음 선거 준비, 시키는대로 하기 위해 부정부패로 빠짐</div> <div>그래서 자신이 정치할 생각을 안해왔는데 참여정부 때 일정 득표 이상하면 선거금 보전, 인정되지 않은 돈 쓰면 50배 과태료가 생겨 선거 나가보자 마음 먹음</div> <div><br></div> <div>두번 실패, 결국 성공해서 2010년 당선, 2018년 성남 시립 의료원 완공 예정</div> <div><br></div> <div>시장이 된 이유 - 성남 시민을 위한 의료원을 성남 세금으로 만드는 것. 꿈을 이뤘다.</div> <div><br></div> <div><br></div> <div>시정을 해보니 공무원의 의지에 따라 세상이 달라지더라. 성남에 황금도로라고 있다. 1.5KM 구간 확장했는데 3300억 들었다. 400억 더 쓰게 되어있음.</div> <div>거기서 동결시키고 현재 투입된 예산으로 정리함.</div> <div>성남시 1년 예산이 약 2천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6270억, 성남시청 건설비 3400억 그렇게 6560억 빚이 있었음.</div> <div><br></div> <div>모라토리엄 선언.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음.</div> <div>지자체는 증세를 할 수는 없고 정해진 세원에서 지출을 조정할 수만 있었다. 토목, 낭비, 급하지 않은 것 등 줄이고</div> <div>17만명의 3천억 체납을 150명 고용해 전수조사함. 조사해서 진짜 가난하면 결손처리, 잘 살고 있으면 압류</div> <div><br></div> <div>노인 복지, 교육 복지, 장애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고 성남이 복지가 많은 편이다.</div> <div>성남시가 돈이 많으니까 가능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 다른 시에 비해 땅값이 비싼 편이고 지방세를 많이 낸다. 1인당 지출 세금은 적은 편이다.</div> <div>국세 중 19%를 떼서 전국에 나눠주는데 성남은 안 받는다. 지원이 없는 대신 예산에 자율성이 보장되어 정부가 개입하기 어렵다.</div> <div><br></div> <div><br></div> <div>공직자의 덕목.</div> <div>1. 나쁜짓 안한다. 부정부패, 예산낭비</div> <div>2. 예산을 공평하게, 공정하게 쓴다.</div> <div><br></div> <div>(본인 주변 수행비서, 측근 등등 비리 혐의나 처벌까지 된 일이 참 많은 것 같댱</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163455?page=3" target="_blank">http://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163455?page=3</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시정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는가</div> <div><br></div> <div>청년배당 받아 3년만에 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기사를 봄. 짠했다.</div> <div>자신의 로망 중 하나가 냉장고에 과일을 넣어두고 먹는 거였다.</div> <div>아버지가 시장의 환경미화원이었는데 과일을 두고 먹을 수 없었다. 버려진 과일들이었기 때문에 가져 오자마자 먹어치웠어야 했음.</div> <div>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div> <div><br></div> <div>복지를 퍼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헌법 34조 2항에 국가는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그의 얼굴 < 이라는 소개 영상이 나옴 (물론 좋으라고 만든 영상인데 아이러니 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시장실에 CCTV를 달았다. 시민이 보는 게 아니라 자신이 기록하기 위해 달음.</div> <div>만나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면담요청서류가 쌓임. 몇명 만나 보니 뭘 자꾸 주려고 함. 다 돌려줌.</div> <div><br></div> <div>한명숙 총리 뇌물수수 사건이 있었음. 입증책임이 나에게 있기 때문에 뇌물 주는 걸 아예 시도하지 말라는 경고취지로 카메라를 달았고 그 후 자신을 만나자는 사람이 줄었음</div> <div>(이렇게만 언급하면 한명숙 총리가 뭐 받은 줄 알겠수)</div> <div><br></div> <div><br></div> <div>부정부패는 도둑질보다 나쁘다. 화이트칼라 범죄를 더 크게 처벌해야 함.</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취임 당시 성남 대장지구라고 판교, 분당 사이에 30만평 규모의 땅이 있었음. 민간이 개발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성남시 공영개발사업으로 전환하려고 했음</div> <div>온갖 찾아오는 사람이 생김. 민간이 사업하게 두면 안되겠느냐고 했는데 결국 공공개발로 전환했고 성남시 돈 한푼도 안 들이고 5500억을 현금으로 받음.</div> <div>민간이 하게 뒀으면 그들이 5천억을 가졌을 것. 이게 바로 부정부패다.</div> <div><br></div> <div>(이거 진짜 뭔가요 ㅋㅋㅋ 더 자세한 상황을 들으면 그럴 수도 있을테지만 이 워딩만 가지고는 강탈했다고 밖에 안 보이는데? 이정도만 설명해놓고 이게 바로 부정부패다라니 Aㅏ...)</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청소용역의 경우 시가 미화원 월급 280만원을 책정하면 현장의 미화원은 200을 받게 되고 나머지는 용역회사가 갖게 된다.</div> <div>용역회사 없이 직접 청소하는 사람들이 만든 조합과 계약하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떼먹는 게 없을 것</div> <div>어느쪽이나 불법이 아니라 재량이기 때문에 표시나지 않게 나쁜 짓 하기 좋다.</div> <div><br></div> <div>(성남시 체불임금 124억 8천만원 전국 최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정치이념, 친인척에게 혜택을 줄 수도 있는데 왜 안 주느냐는 유혹과 압박을 이기기 어렵다.</div> <div>그래서 가족 한사람과 원수가 됐다. (...)</div> <div><br></div> <div>자신이 부정부패 못하게 하려고 감옥도 갔었기 때문에 가족들은 나에게 기대도 안했고 그런 자신을 자랑스러워 했다.</div> <div>여동생은 중학교 졸업하고 공장을 다님. 오빠가 훌륭한 정치인이 되면 좋겠다는 꿈이 있었음. 오해도 받지 않도록 야쿠르트 배달 일을 하며 자신이 재선할 때까지 계속 그 일을 함.</div> <div>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일을 바꾸고 떠나면 오빠가 오해받는다고 자신의 재선 후 좀 나은 직업으로 옮긴 게 건물 환경미화원. 출근한지 얼마 안되어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 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포기를 하지 않아 많이 싸웠다. 정치는 품격이지 않나. 나도 품격있고 싶다.</div> <div>상대가 반대하면 아 그러세요 하며 포기해버리면 싸울 일이 없었을텐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인데 그걸 관철하지 않을 거라면 시장을 왜 하겠나</div> <div>과격하고 양보할 줄 모르고 편협한 사람으로 오해받지만 앞으로도 싸울 것이다.</div> <div>선출된 대리인으로서 주권자들의 의지를 관철하겠다.</div> <div>하지만 저질스럽게 싸우지 않아야 한다. 왜 싸우는지를 봐야 한다. 싸우는 방식을 문제 삼아야지 싸우는 것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면 대리인의 의무를 못하게 하는 것.</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이야기는 국민보다 감시를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편. 국민들이 정치를 혐오하게 만들어 기회를 자신들이 가지려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시장실에 초등학생들을 불러 이런 질문을 한다.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가, 초등학교 3학년들은 나라의 주인이 대통령, 성남시의 주인은 시장이라고 말한다.</div> <div>그 때 자신이 반말을 하며 너 내꺼, 너네 엄마도 내꺼, 너네 집에 있는 것도 내꺼라고 하면 놀람. 다시 물어보면 주인을 우리, 국민이라고 답한다.</div> <div>왜 대통령이 주인이라고 대답할까?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지만 현실에서 그렇게 보여주고 가르침.</div> <div><br></div> <div>이 중에 우리가 뽑은 정치인, 대리인에게 항의 메일, 전화 등 의견을 낸 적이 있는가? 세명이 손 듬.</div> <div>국민이 주인이 되려면 주장하고 참여해야 한다. 뜻을 맡겨둔 것인데 우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div> <div>책임을 물으려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주인으로 사는 길이다.</div> <div>여러분이 하기에 따라 주인이 될 수도, 지배 대상이 될 수도 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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