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주의) <div><br><div>지금은 우리가 좀 솔직해져야 할 때다.</div> <div>요즘 김어준류와 문파들의 전쟁에 대해서 말이다.</div></div> <div><br></div> <div>A.</div> <div>나는 문파들의 스피커로 분류되는 '권갑장'에서 시작된 </div> <div>권순욱(뉴비씨),윤갑희(정치신세계),김반장(극딜스테이션)</div> <div>그리고 닥표간장과 배칠수 전영미(9595쇼), 그리고 이정열변호사(품격시대)와</div> <div><br></div> <div>그 반대편 진영을 이루고 있는</div> <div>김어준(뉴스공장과 다스뵈이다), 김용민(김용민브리핑),이동형(이이제이 & 기타 프로그램),</div> <div>그리고 새가 날아든다와 최욱(매불쇼 & 불금쇼) 사이에 벌어진 간격에 대해서 </div> <div>유감이지만, 뭐 크게 잘못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div> <div>(나는 김어준,김용민,이동형이도 싫지만 20대와 30대를 코믹과 섹스어필로 혼돈시키는 최욱이라는 놈이 제일 싫다.)</div> <div><br></div> <div>나는 권순욱에 대해서는 별로 좋게 생각않한다.</div> <div>그 문제에 대해서는 7/25(수) 오유에서 잠깐 글을 쓴 적이 있다. - 출처(1) </div> <div><br></div> <div>권순욱의 행보는 </div> <div>지나치게 빨랐고,쓸데없이 거칠었다.극딜의 김반장에 비해서도 말이다.</div> <div>하지만 그럼에도 김진표를 발견해내고 중원인 중도파들을 공략하려던 그의 공로는</div> <div>그의 과를 덮고도 남음이 있다고 본다.</div> <div><br></div> <div>어째든 그런 권순욱이 뉴비씨를 폐업하려하고,</div> <div>김반장이 극딜을 휴방한다고 말하는 것(9/2 ep.60)을 보면 </div> <div>지금 두 진영의 충돌과 상호비난이 상상이상인 것 같다.</div> <div><br></div> <div>권갑장류와 김어준류의 싸움에서 나는 두말 할 것없이 권갑장류를 편든다.</div> <div><br></div> <div>B.</div> <div>지금 이 싸움의 본질은 무엇일까?</div> <div>문파로 대별되는 시민세력들이 문파스피커들을 후원했던 것은 무엇때문일까?</div> <div>문재인정부의 정치노선을 이을 정권재창출을 위한 시민들의 정치적 열정이라고 본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이재명이라는 존재는 이런 정권재창출을 위태스럽게 만드는 방해하는 요소라고</div> <div>시민세력과 민주당 지지자들과 당원들은 판단하고 있다.</div> <div>이재명의 정치노선도 옳지않고,그를 둘려싼 세력들도 의심스럽고,현실적으로 대선승리도 불투명해지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이재명에 대한 시민세력의 비토는</div> <div>문프를 조롱한 혜경궁 김씨에 대한 감정적 반감도 크지만,</div> <div>바로 이재명이가 방해하거나, 위험스럽게 만들 정권재창출에 대한 정치적 판단 때문이다.</div> <div><br></div> <div>김어준,김용민,이동형류의 민주당 외부인사들과</div> <div>추미애,김현,노웅래 등등의 민주당 내부인사들이 날뛰고 있는 것은</div> <div>바로 이 정권재창출과 재창출될 정권의 정치노선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달리하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지금 민주당의 당권을 쥔 당권파들은 </div> <div>절대로 '당원이 중심인 민주정당'을 만들 능력도 생각도 없다.</div> <div>민주당 당권파들은'민주'라는 이름을 팔아 가면서, 확정되지 않은 당원명부와 호남세력을 깔고 앉아서,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유한국당이라는 극우정당과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토대삼아,</span></div> <div>천년만년 그들만의 정당을 운영하면서 의원뱃지를 다는 정치자영업을 계속하려고 할 것이다.</div> <div> </div> <div>그리고 이 민주당 당권파들이 내세울 차기대권주자, 민주당대선 경선쇼를 빛내줄 주자중의 하나가 <span style="font-size:9pt;">이재명이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추미애와 박영선,김부겸,이재명의 경선쇼로 민주당 당권파들은 2022년 3월 9일의 대선을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C.</div> <div>민주당 당권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div> <div>두 가지다. 하나는 대권후보문제와 또 하나는 합당및 분당문제다.</div> <div><br></div> <div>문파들의 대선후보로는 이낙연과 김경수만 있는 것이 아니다.</div> <div>난 박원순에 대해서는 반반이다. 요즘 서울부동산 상승을 보면 박원순의 정치감각이나,그를 둘려싼 세력을 의심한다.</div> <div><br></div> <div>민주당을 패닉으로 몰아넣을 여성후보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span style="font-size:9pt;">김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span></div> <div>문재인정부의 정치노선을 승계하면서 정권재창출할 후보로</div> <div>문파들의 가슴속에 추미애나 박영선이 아니고, 김빈도 아닌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div> <div><br></div> <div>또 민주당 당권파들은 자유한국당의 양분이 민주당의 양분을 거져올 수도 있다는 정치적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div> <div>민주시민들이 언제까지나 민주당에 뒷돈이나 대주고 몸빵이나 하는 노예가 아니라는 사실 말이다.</div> <div>시민세력을 박대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받을 정치적 보응을 민주당 당권파들은 자한당의 양분이 오기전에 헤아려야 할 것이다.</div> <div><br></div> <div>D.</div> <div>민주당 당권파들과 코드를 맞추고,</div> <div>아니 어쩌면 민주당 당권파들을 앞세우고, 자신들의 친목질과 이해관계를 관철시켜가는</div> <div>김어준류들은 곧 자신들에게 닥쳐올 영향력의 축소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div> <div><br></div> <div>권순욱의 뉴비씨는 폐업하고, 김반장의 극딜스테이션은 휴방하지만</div> <div>내가 좋아하는 닥표간장과 정치신세계,9595쇼는 존속할 것이다.</div> <div>덧붙여</div> <div>팟빵의 '펀치'( 9/3기준 18위), '그런지맨의 뉴타입고문관'(9/3기준 51위)은 뉴비씨와 극딜을 대신할 것이다.</div> <div><br></div> <div>E.</div> <div>이제 우리는 좀 솔직해져야 한다. </div> <div>내 돈 내고, 내 꼴리는 대로 살면서, 내 정치노선을 권철하려는 <span style="font-size:9pt;">시민세력과 문파들은 죽지 않는다 !</span></div> <div>내 돈 내고 정치참여하는 문꿀오소리들은 죽지않는다 ! </div> <div><br></div> <div>문파여, 더욱 떠들라. </div> <div>문프를 이을 정치노선으로 <span style="font-size:9pt;">20대 대선에서</span><span style="font-size:9pt;"> 정권재창출을 하며 승리할 때까지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