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김어준이 약간 맛이 갔다.</div> <div>그런데 여기서 더 가면 진짜 집 안의 민폐덩어리 된다. 총신 자려야 해.</div> <div> </div> <div>김어준은 세상을 프레임에 넣고 보기를 좋아한다.</div> <div>왜 이런 생각이 골수에 박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나 보니, 눈 앞의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가 많다.</div> <div> </div> <div>그 대표적인 경우가 과거 "황우석 사건"때의 삽질이다.</div> <div>서프도 황우석 사건 때 미친 짓 한 유저들 많았다. </div> <div>황우석 사건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그 결과를 파워 게임으로 이해하니, 황우석의 부도덕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div> <div>황우석이 데이타 조작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그것은 연구 윤리를 심대히 위반한 것이고, 결과 논문은 학술지에서 퇴출당했다.</div> <div>그런데 이런 사실을 눈 감고, 뒷배경만 관심을 가지니 알맹이는 없어지고 모호한 음모만 남았다.</div> <div> </div> <div>김어준은 이번에도 자기의 프레임을 갖다 댄다.</div> <div>이재명 까대기의 지난친 열정과 드러난 상황이 이상한 것이다.</div> <div>그러므로 김어준은 이런 온라인 상에서의 과도한(?) 이재명 까대기를 작전 세력의 활동이라는 프레임을 가져 온다.</div> <div>그리고 이 프레임을 깨야 문프 정권이 산다고 선동 중이다.</div> <div>이렇게 되면 이재명의 부도덕은 물 건너 가고, </div> <div>프레임질을 통해서 이재명 본인의 문제는 희석되고 이재명 까대기만이 과도하다는 결과에 이르게 된다.</div> <div> </div> <div>김어준의 작전세력 프레임이 성공적이려면, 작전을 당하는 대상이 정상적이어야 한다.</div> <div>즉, 이재명이 정의로운데도 작전 세력들이 그를 악마화시켜야 하는 것이다.</div> <div>그런데 현실은 이재명이 부정의하고 이재명을 까대는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div> <div>이러니, 작전이라는 말이 먹힐 리가 없다.</div> <div> </div> <div>지난 번 다스뵈이다에서 김어준은 의미심장한 예언을 했다.</div> <div>결국 작전세력들은<strong> "소위 작전세력이 이재명 지지자들"</strong>이라고 몰아갈 것이라고 했다.  </div> <div>이것은 역설적으로 이재명 비토 세력 안에 작전세력이 있음을 확언한 것이다.</div> <div>전형적인 문재인 지지층 내부의 갈라치기인 것이다.</div> <div> </div> <div>오늘 게시판을 보니, 김어준이 다스뵈이다 이번 회에서 또다시 삽질을 한 모양이다.</div> <div>이번에 작전 세력 프레임을 성공하기 어려울 듯하다.</div> <div>김어준은 휴식이 필요하다. </div> <div> </div> <div>김어준 본인이 김부선 사건과 관련하여 이재명과 특수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객관성을 잃었다.</div> <div>사람을 의심하는게 습관이 되었다. 다시 말하지만, 김어준은 쉬어야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