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 <div>운영자로서 오유의 미래를 고민할 때 가장 두려운 것이</div> <div><br></div> <div>구분짓기와 증오와 혐오가 오유를 지배하게 되는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아직은 그 단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과거의 오유와 지금의 오유를 비교해보고 그 추이를 확인해보면</div> <div><br></div> <div>그저 상상 또는 공상과 같은 이야기라고만 치부하기도 어렵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의 이 어이없는 우려가 결코 현실이 되지 않도록,</span></div> <div><br></div> <div>오유가 증오와 혐오의 배설구가 될 수 없도록 </div> <div><br></div> <div>경계를 늦추지 않고 오유를 지켜나가는 일을 오유의 큰 과제로 설정하고 </div> <div><br></div> <div>이를 위한 구체적인 규칙을 하나씩 정해나가야 하겠습니다.</div> <div><br></div></div> <div>-------------------------------------------------------------------------------</div> <div><br></div> <div>저는 대략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겨울 정도로 베오베에서 혐오표현 쓰는 사람들과 싸워왔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지방선거와 당대표선거로 대중은 시게만큼 분노하지 않는 다는 걸 알만할 때가 됐는데도.</div> <div><br></div> <div>여전히 찢을 부르짖으며 증오와 혐오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실관계로 깔거 까는 건 좋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다만 누군가가 오유를 일베 메갈같은 혐오사이트로 분류할 지라도 <span style="font-size:9pt;">직접 와서 보고 판단하면 다른게 보일 정도로</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언행은 정도를 걸읍시다. </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재명 처단하려면 세력을 모아야죠. 세력을 크게 모으려면 배척만 할게 아니라 대의명분을 갖추고 정도를 걸어야죠.</span></div> <div><br></div> <div> <div>나의 정의가 옳다고 확신 한다면 자신의 의견을 비아냥대지 말고 오롯이 쓰고 또 쓰시고 비공감과 신고에 연연하지 마세요.</div> <div><br></div> <div>막말 비아냥 조롱으로 혐오발언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공감하고 댓글 달고 신고하시구요.</div> <div><br></div> <div>반인륜적이거나 혐오발언이 아닌 이상 저는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하면서 지나칩니다.</div></div> <div><br></div> <div> <div>모든 상황을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나만이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억하심정에 욕 한두번도 이해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비아냥 조롱 인신공격하는 그 순간은 시원해도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고 할수록 더 세게 나오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일베 메갈처럼 되가는 거죠.</div></div> <div><br></div> <div> <div>서로 니탓이야만 하고 있으면 감정의 골만 깊어지지 아무런 긍정적 결과는 없습니다. 영원히 평행선만 달리죠.</div> <div><br></div> <div>그렇기에 속이 아무리 뒤틀려도 비아냥 조롱으로 혐오감정 유발하지 말자는 겁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