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6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문재인 당 대표 출마 선언문</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변화와 단결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국민 여러분.<br>당원 동지 여러분.</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저는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출마합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피하고 싶었습니다.<br>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 고민했습니다.<br>당의 갈등과 분열도 걱정했습니다.<br>깊이 숙고했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피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br>당을 살리기 위해<br>몸을 던질 것을 결심했습니다. <br>저 문재인이 나서서 당의 변화와 단결을 이루어내겠습니다.<br>더 이상 패배하지 않는,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br>저 개인을 위해서는 계산하지 않겠습니다.<br>저의 정치적 미래를 염두에 두지 않겠습니다.<br>계산하지 않는 정치가 항상 옳았다고 저는 느낍니다.<br>오로지 ‘변화’와 ‘단결’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일념뿐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습니다.<br>우리 당을 살리는 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습니다.<br>당을 살려내는 데 끝내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거기가 끝 이라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br>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실정에도 불구하고<br>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br>지금 이 순간부터 당을 변화시켜야 합니다.<br>일 년 내에 전혀 다른 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br>새로운 당으로 바뀌지 않으면 총선 승리는 불가능합니다.<br>정권교체의 희망도 멀어질 것입니다.<br>당의 존립도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지금은 극도의 비상 상황입니다.<br>당의 변화를 위해 모든 힘을 모을 때입니다.<br>리더의 역할을 분리할 때도, 임기를 나눌 때도 아닙니다.<br>서로를 지역으로 나누고 계파로 구분하면서 대립하고 다툴 때가 아닙니다.<br>국민들이 차가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민주주의가 유린되고 국정이 난맥상을 보여도 우리 당은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br>부끄럽고 송구스런 현실입니다.<br>더욱 심각한 문제는 누구나 위기를 말하지만 당을 살리려는 절치부심이 없고, 실천이 없다는 사실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당원 동지 여러분.<br>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br>당의 기본을 세우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br>저 문재인이 당원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br>우리 당을 완전히 바꾸어 놓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지는 정당’에서 ‘이기는 정당’으로 환골탈태하겠습니다.<br>승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br>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br>승리의 동력은 바로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br>변화와 단결이 그 핵심입니다.<br>저 문재인이 하겠습니다.<br>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습니다.<br>당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으로 만들겠습니다.<br>기득권을 버리겠습니다.<br>지역주의를 뛰어넘겠습니다.<br>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변화하고 혁신하겠습니다.<br>대표가 되면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br>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선당후사의 자세로<br>변화와 혁신에만 전념하고, 기필코 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정치정당’을 명실상부한 ‘정책정당’ ‘경제정당’으로 바꾸겠습니다.<br>시민은 정당의 존립 근거입니다.<br>시민의 삶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합니다.<br>복지만이 아니라 경제성장에도 유능해야 합니다.<br>신자유주의 성장정책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br>‘소득주도성장’에 바탕을 둔 대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br>극심한 소득불평등을 개선하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br>민주정책연구원의 역할과 위상도 강화하겠습니다.<br>국민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최고의 싱크탱크로 만들겠습니다.<br>민생과 경제를 위한 일이라면 정부여당과도 협력하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정권교체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정권교체 이후를 준비하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여의도 정당’을 국민 속의 ‘생활정당’으로 바꾸겠습니다.<br>튼튼한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지기반 확장이 중요합니다. <br>더 많은 당원을 확보해야 합니다.<br>그와 함께 시민의 참여를 넓혀야 합니다. <br>당원과 시민이 네트워크 속에서 함께 해야 합니다.<br>네트워크 정당, 플랫폼 정당, 스마트폰 정당을 만들겠습니다.<br>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만들겠습니다.<br>우리당을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통로로 만들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지역 주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의 당내 권한과 역할도 크게 높이겠습니다.<br>우리당을 지역주민들의 삶과 함께하는 풀뿌리 정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br>자치단체의 뛰어난 성과가 우리당의 업적이 돼야 합니다.<br>서로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천만당원시대를 열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당원 동지 여러분.<br>저 문재인은 네 가지를 약속합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첫째, 가장 강력한 당대표가 되겠습니다.<br>정부여당에게도, 당 혁신에서도 대담하고 당당한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br>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당대표직을 수행하겠습니다.<br>유린되고 있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습니다.<br>당의 승리를 위해 저부터 변화에 앞장서겠습니다.<br>사사로운 욕심은 모두 버리겠습니다.<br>오로지 국민과 당원 동지들만 보고 일하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둘째,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겠습니다.<br>이른바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 뿐입니다.<br>친노-비노 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도 저밖에 없습니다.<br>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셋째, 당대표 또는 계파의 공천은 결코 없습니다.<br>공천제도를 선거전에 미리 투명하게 만들겠습니다.<br>대표의 손에서 공천권을 내려놓고 공천제도와 룰이 공천하도록 만들겠습니다. <br>우리가 깨끗한 공직선거를 만들어냈듯이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혁명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이루어내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넷째,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br>우리 정당의 역사에서 분권의 사례를 찾기 어렵습니다.<br>반면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할 과제는 오히려 전가한 경우가 많습니다.<br>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권한은 강력히 행사하겠습니다.<br>공천권 같이 대표가 사사롭게 행사해오던 권한들은 내려놓겠습니다.<br>그리고 중앙당의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습니다.<br>하지만 그 모든 권한의 책임은 저 문재인이 지겠습니다.<br>강력한 리더십은 많은 권한들을 가져야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br>오히려 움켜쥐고 있던 권한들을 손에서 놓고 제도화할 때 생긴다고 믿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존경하는 국민 여러분.<br>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새정치민주연합의 뿌리는 깊고 튼튼합니다.<br>정통야당의 맥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br>우리가 위기에 처할 때면 민주주의도 위기에 처했습니다.<br>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위기를 헤쳐왔습니다.<br>탄압 속에서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 했던 우리 당원동지들의 단결된 힘 덕분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우리는 영광스러운 민주주의 시대도 열었습니다.<br>민주정부 10년이었습니다.<br>경제와 민주주의가 함께 성장한 황금시대의 개막이었습니다.<br>하지만 바로 그때부터 우리는 기득권에 안주하기 시작했습니다.<br>새로운 변화와 비전을 국민들에게 제시하지 못했습니다.<br>국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br>자세를 낮추는 겸손이 부족했습니다.<br>국민 속으로 들어가려는 열정이 부족했습니다.<br>국민들은 우리에게 보낸 신뢰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우리가 멈칫했던 지난 7년 동안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했습니다.<br>인권과 자유가 크게 억압받고 있습니다.<br>민주주의 후퇴는 경제를 침체하게 만들었습니다.<br>사회도 활력을 잃었습니다.<br>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국민들은 무기력하고 무능한 정부를 보면서 좌절과 절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습니다.<br>이제 우리가 분노를 넘어 희망을 담을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br>그것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저는 국민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br>그런만큼 책임도 특별합니다.<br>제가 보답 못했던 사랑을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br>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br>여기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이제 변화와 단결로 가는 길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br>이 길은 ‘이기는 정당’으로 가는 길입니다.<br>정권교체로 가는 길입니다.<br>경제와 민주주의가 함께 성장하는 황금시대를<br>다시 여는 길입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저 문재인이 앞장서겠습니다.</p> <p style="margin:6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감사합니다.</p>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2014. 12. 29.<br>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문재인</p>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br></p></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br></p></div> <div><br></div> <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max-width:100%;color:#333333;font-family:'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6px;">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정책정당, 경제정당이 우리가 나아갈 길임은 분명합니다.</p></div></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경제와 민주주의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꿈꾸셨던 대통령입니다.</p></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br></p></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이 흐름이 이어져야 합니다.</p></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그분의 경제정책을 뒷받침 할만한 분을 선택해 주시길 희망합니다.</p></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padding:0px;max-width:100%;font-size:16px;display:inline;font-family:'system-ui',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ans-serif;color:#1d2129;"><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