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img alt=""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18/07/08/PYH2017070805510001300_P2_20180708204704321.jpg?type=w647"></div> <div> </div> <div><font size="3"> </font></div><font size="3"> </font> <div><font size="3">오~ 멋있는 포즈 한컷~</font></div> <div> </div> <div>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 안착,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br><br>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인도에서 정상회담 및 기업현장 방문,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등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할 계획이다. <br><br>이번 인도 방문은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번째 서남아시아 지역 방문이며, 순방 도중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삼성그룹 사업장 방문을 포함해 경제 관련 일정을 다수 소화할 예정이다. <br><br>이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연장선에서 기업들의 인도 시장 개척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br><br>문 대통령은 이날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을 찾는다. <br><br>이튿날인 9일에는 수슈마 스와라지 인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본격적인 '경제 행보'에 나선다.<br><br>같은 날 오후에는 삼성전자의 새 휴대전화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 참석이 예정돼 있다.<br><br>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금 인도 내 핸드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이지만, 중국계 기업들과 시장점유율 1%를 두고 싸우고 있다"며 이번 방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br><br>특히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올 것으로 알려졌다.<br><br>문 대통령은 10일에는 공식환영식에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한다.<br><br>또한 양국 경제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span class="word_dic en">CEO</span>(최고경영자)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쌍용차의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 회장과 마주칠 가능성이 있어 쌍용차 해고자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br><br>이후 문 대통령은 양국 정부 당국과 기관의 협력을 위한 <span class="word_dic en">MOU</span>(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식에 참석한다.<br><br>문 대통령의 이번 인도 방문에는 기업 전문경영인들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br><br>이를 놓고 일부에서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문재인 정부와 기업이 호흡을 맞추는 모양새라는 점에 관심을 두고 있다. <br><br>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우리 경제도 지금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터전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숙제가 있다. (우리 기업이) 인도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br><br>문 대통령은 10일 저녁에는 인도 국가 원수인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면담한 뒤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11일 싱가포르로 이동, 12일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등을 한다.<br><br>13일에는 '싱가포르 렉처'를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 평화·번영에 대한 구상을 밝힌 뒤 귀국길에 오른다.</div> <div><br> </div> <div><span class="u_cbox_contents"><font size="3">너무너무 고생많으십니다.건강히 일정 소화하세요.</font></span></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