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 <p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333333;font-size:17px;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김 후보는 지난 5일 경기도지사후보자 합동토론회와 7일 국회 기자회견 등에서 “(김부선씨가)2009년 5월21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 비가 엄청 오던 날 봉하에 간다고 했더니 ‘(이재명 후보가)거길 비 오는데 왜 가냐, 옥수동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부선씨가 2014년 6월에 카톡으로 이재명 후보에게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21일 기억하시나. 국민께 사과하시라. 그게 당신 살길이다’라고 했다. 전화 통화 내용과 녹취를 갖고 있다”고도 했다. </p><span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line-height:27.62px;"> </span> <p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size:17px;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span style="color:#333333;">앞서 김 후보는 지난 5일 토론회에서는 “2009년 5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span><font color="#ff0000">서거한 날 봉하마을로 가는 여배우에게 전화하셨죠?</font><font color="#333333"> (그런 일)없습니까?”라고 다그치며 이 후보와 김씨와의 스캔들 의혹을 키웠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은 2009년 5월23일이고, 당시 민주당 성남분당갑지역위원장이었던 </font><font color="#ff0000">이 후보는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광장에서 분향소를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font></p><span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line-height:27.62px;"> </span> <p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size:17px;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span style="color:#333333;">당시 이재명 후보를 현장에서 직접 취재했다고 밝힌 <월간중앙> 유길용 기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선의 국회의원과 김대중 정부 장관을 지낸 김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치명적인 의혹을 제기하면서 </span><font color="#ff0000">기초적인 사실관계부터 어긋나는 허위를 퍼뜨리는 저의가 정말 정의감 내지 약자 보호의 명분에서 비롯된 것인지 의문</font><font color="#333333">”이라고 썼다.</font></p> <p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333333;font-size:17px;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 </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