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뉴스24 이미선 기자 2018.06.05 15:43</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유·무선 혼용비율이 결과에 큰 영향, 조사자 악용사례 빈번</font></div><font size="2"> </font> <div class="user-content"><section class="user-snb"><div class="user-snb-wrapper"><article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font-size17"><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6.1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들쑥날쑥, 널뛰기를 하고 있다. 심지어 같은 날 발표된 여론조사가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 유권자들이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이 같이 여론조사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유·무선 조사방식, 여론조사 의뢰업체, 여론조사기관의 신뢰도 등의 이유가 있으나 유·무선 조사방식에 따른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font></div><font size="2"> </font>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2"> </font> <div></div><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48475 max-width-600 float-center" style="display:inline-block;"><img width="513" height="295" alt="지난 4일 중도일보가 발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양승조 후보가 이인제 후보를 앞서고 있다." src="http://www.dtnews24.com/news/photo/201806/516383_148475_3354.jpg" filesize="77833"><figcaption>지난 4일 중도일보가 발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양승조 후보가 이인제 후보를 앞서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div><font size="2">실제 지난 4일 <중도일보>는 충남지사 선거 관련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8%로 29.6%를 얻은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반면 같은날 <시사오늘>은 양 후보(47.5%)와 이 후보(44.2%)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중도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는 유선ARS 49.4%, 무선ARS 50.6%로 이뤄졌으며 <시사오늘>이 의뢰한 여론조사는 100% 유선ARS방식으로 진행됐다.</font></div><font size="2"> </font>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2"> </font> <div></div><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48476 max-width-600 float-center" style="display:inline-block;"><img alt="지난 4일 시사오늘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양승조 후보와 이인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src="http://www.dtnews24.com/news/photo/201806/516383_148476_3620.jpg" filesize="56375"><figcaption>지난 4일 시사오늘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양승조 후보와 이인제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figcaption></figure><div></div></div> <div><font size="2">한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유·무선 비율에 따라 결과 값에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알려진 데로 무선은 젊은 층이, 유선은 어르신 층의 응답비율이 높아 진보와 보수로 나뉜다”며 “유선100%라고 해서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세대별 응답 비율 차이 때문이다. 오히려 조사의뢰 기관이 조사방식에 따른 결과 차이를 보기 위해 일부러 유선 100% 조사 방식으로 의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지역은 유·무선 조사방식에 따라 편차가 큰 지역 중에 하나”라고 덧붙였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여론조사 의뢰기관의 설계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다 보니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는 취하고 불리한 결과는 왜곡·조작 됐다며 반발하는 등 신경전도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충남도내 한 지역 언론사 관계자는 “(지역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20~40대 등 특정 계층의 응답 비율만 높다’ ‘다른 당에서 이미 안심번호를 5~6개씩 부여 받아 공정한 조사 결과가 아니다’라는 등의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며 “선거가 다가올수록 왜곡·조작 의혹이 극성을 부리는 것이 선거의 코스 아니냐”고 반문했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지역 정가 관계자는 “없으면 답답하고 막상 나온 결과는 미덥지 못한 게 여론조사(웃음)”라며 “단순히 몇 퍼센트라는 결과만 아니라 유권자들이 지역별·연령별 응답비율은 어떤지, 조사방식은 무엇인지 한 번만 들여다 보면 신뢰성 있는 여론조사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font size="2"> </font> <div style="padding:10px 0px 15px 15px;float:right;"><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font></div><font size="2"> </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 </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포털 사이트 댓글에 유선으로 하면 늙으니들만 하잔아...라고 하는데..이는 무식한 말입니다.</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유선으로 해도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20대 30대 ....70 대 이상 등등 나이별, 성별, 세대별로 합니다..다만 유선방식이라는거죠.</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조사 할떄 내용이 중요합니다..</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썰전에서도 언급 했지만, 특정당을 유리하게 질문하거나 특정당을 불리하게 질문하는 행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부분 닭그네 탄핵후에 문재인대통령 대선후보시절 10% 이상 홍발정을 이길것으로 예측한 곳에서 졌습니다..</font></div><font size="2"></font> <div><font size="2">여론 조사는 그냥 참고 사항일뿐 100% 믿지는 마십시요</font></div></div></article></div></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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