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는데 죄송합니다. <div><br></div> <div><br></div> <div>아무 정치적 기반없이 대의원이 한번 되어 보려고 혼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1달 전에요.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행히 당비는 작년말부터 2000원으로 상향 조정을 하여 최소 6개월 이상은 2000원씩 내고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동안 귀찮아서 안했던, 경기도당에서 서울시당으로 이적도 완료 하였습니다. (직접 팩스로 해야하더라구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 지역구가 서울 구로갑이라 며칠전에 지역위원회 전화했었는데, 이인영 국회의원 사무실로 연결이 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지금 시즌이 선거 시즌이라, 당직자들은 없고 자원봉사자 분이 받으시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이번에 꼭 대의원이 되고 싶다고, 연락 달라고 자원 봉사자분께 메모 남겨 놨어요. 담당자 분 연락 달라고. </div> <div><br></div> <div>근데 며칠 답이 없으셔서 오늘 또 전화했어요. </div> <div><br></div> <div>친절하신 자봉분이, "<span style="font-size:9pt;">8월쯤에 전당대회가 있으니까, 6월말~7월정도에 대의원 되고 싶은 사람 신청하라"고 문자를 준대요. </span></div> <div><br></div> <div>근데 믿을 수가 있어야죠. 제가 문자 못받으면 어떡해요. <span style="font-size:9pt;">그래서 6월 18일주에 다시 전화 한번 해볼라구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반 회사원인 제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속에서 열불이 차서 어쩔 수가 없네요. </div> <div><br></div> <div>권리당원으로만 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도 바쁜데ㅠㅠㅠ 할 수 없죠. 직접 들어가는 수 밖에. </div> <div><br></div> <div>직접 대의원이 되어서 당헌당규를 바꾸던지, 사람을 바꾸던지. 어쨌건 결론을 내야 겠어요. 이놈의 민주당. </div> <div><br></div> <div>가끔 제가 시간있으면 진행사항 알려드릴테니까 혹시 제가 추천 받아야 할 일 있으면, 오징어분들이 도와주세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내용을 공유하는 이유는, 혹시 모르셨던 분들 아시라고. 제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도움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div> <div><br></div> <div>오유는 친목 금지니까, <span style="font-size:9pt;">나중에 제가 진짜 대의원 신청이 가능하다 하면 저에게 연락하실 수 있는 방안을 그때 고민해볼께요.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