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오유 및 몇군데 커뮤니티 눈팅만 하고 활동은 자주 하지않는 오유징어인데요</p> <p>자주가는 모 커뮤니티에서 손꾸락들 활동이 유독 활발해서 가끔 반박댓글만 달아주고 귀찮을땐 그마저도 안했었는데</p> <p>직접 소중한 시간내서 시위에 참가하시는 분들, 온갖 번잡스러움이 있을 모금활동과 어떤 방법이 효과좋을지</p> <p>광고방법을 고민하시는 분들 보고 죄송스럽단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p> <p>눈팅만 하면서 그런글에 추천만 찍고 마는게 내가 할수 있는 전부인지</p> <p>잃고나서야 꽃인줄 알았다며 후회하며 눈물짓던 그때를 생각하니 많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요.</p> <p><br></p> <p>지방에 산다는 핑계로 생계가 걸려잇으니 시위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스스로 변명만 할게 아니라</p> <p>할수 있는 일을 찾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알고있던거 + 헛점 보이면 안되니까 정보 더 찾아보고 시간 날때마다 </p> <p>손꾸락들 깽판글에 일일이 댓글로 반박하고 옳은글 올렸는데 프락치로 몰리는 분들 대신해서 반박하고</p> <p>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구요.</p> <p>정말 별일이지만 제가 당장 할수 있는일을 하고나니 열심히 활동하시는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조오금 정말 조오금은 줄어들더라구요 ㅎㅎ</p> <p><br></p> <p>시위 참가하시는 분들, 모금활동 하시는분들 그외 항의하며 적극 행동하시는분들 모두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p> <p>정말로 감사합니다.</p> <p><br></p> <p>저도 행동하고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자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겠습니다.</p> <p>모두들 화이팅입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