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6px;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민주당의 지방선거공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공천을 마치고 나면 여러 불만들이 있기 마련이다.그러나 참으로 지나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다.</p> <p style="margin:6px 0px 0px;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인 나는 중앙당 자격심사위원회를 통과한 광역시도지사 후보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을 당헌 당규에 따라 심사하여 단수 공천 ,경선,전략공천 등으로 결정하여 최고위에 보고하는 것으로 임무가 종료되었다.<br>최고위의 인준 후 경선등의 관리는 별도 조직인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J의원)가 전적으로 관리한다.<br>또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이나 광역 기초 등 지방의원의 공천권한은 모두 시도당에 위임되어 시도당 공관위(예를 들면 경기도당은 Y 위원장)가 그의 권한과 책임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게 되어 있다.<br>다만 재심에 관해서는 중앙당 재심위원회(위원장 J의원)가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br>그런데 시도당 공관위에서 결정된 기초단체장이나 광역 기초의원 공천 사항을 가지고 아무런 권한이나 책임이 없는,더구나 내용도 전혀 모르는 나에게 단지 중앙당 공관위원장이라는 이유로 온갖 내용의 항의문자가 쏟아지고 있다.<br>그들 모두 당원이라고 하면서 말이다.<br>이런 일이 어찌 나뿐이겠는가.<br>이게 참여민주주의의 자연스러운 모습인지 걱정이다.</p> <div> <p style="margin:6px 0px 0px;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p></div> <div> <p style="margin:6px 0px 0px;display:inlin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d2129;font-size:14px;"><br></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