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64) 전 대구은행장이 은행 부인회 조직을 비자금 조성 창구로 이용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대구지검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박 전 행장이 부인회를 통해 수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부인회가 바자회 수익금을 자선기관 등에 기부할 돈을 은행 측이 내고, 부인회에서는 현금으로 은행에 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비자금이 만들어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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