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font size="2">(고성=연합뉴스) 이종건 박영서 기자 = 28일 오전 6시 14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br><br>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진화차 36대, 산불진화대·공무원·소방·경찰 등 63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바람이 초속 10m로 강하게 불어 </font></div> <div><font size="2">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불은 탑동리에서 가진리, 공현진리 등 바닷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br>이에 오전 7시 54분 240가구 445명을 대상으로 대피 문자를 전송, 대피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를 완료한 </font></div> <div><font size="2">상태이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 <img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1/2018/03/28/PYH2018032803080006200_P2_20180328094303747.jpg?type=w647"></div> <div><em class="img_desc">강원 고성 산불…강풍 타고 확산(고성=연합뉴스) </em></div> <div><em class="img_desc">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연합뉴스]</e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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