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도 공공재입니다. 정부가 효율적으로 컨트롤하기 위해 단일 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나라에서도 보증되지 않는 것을 '가상화폐'라는 이름으로 유통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우리를 규제해달라'고.
코인은 규제가 아니라 폐쇄해야 합니다.
규제를 하는 순간 제도권 내로 들어왔다는 것을 방패삼을겁니다.
애초에 코인 투자자들의 하이리턴에는 정부에서 법제도를 아직 정비하지 않았다는 하이리스크가 있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단지 그들은 그 리스크가 오니까 뭐든 공격하고 싶을 뿐입니다.
누가 봐도 다단계인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건 인식하든 못했든 나의 피라미드층 아래에 누군가를 깔아뭉개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죠.
그런 자들이 월말에 신규투자자들 풀리길 기다리고 입맛 다시고 있습니다. 솔직한 저의 감상으로는,
'역겹다'
물론 저의 친구들 중에도 하는 사람이 있지만,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나의 이익을 위해서 누군가가 대신 손해를 보기를 바랍니다.
코인거래, 개인이고 거래소이고, 폐쇄해야 합니다.
겉으로는 규제를 받는 척 하지만, 실상은 규제하는 순간부터 화폐 '민영화'입니다.
저들은 그래서 규제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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