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요새 자게에게 많은 성토가 나오는데 </span><span style="font-size:9pt;">그동안 제가 좀 많이 나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부끄럽습니다만 제가 뭔 대화를 해본적이 없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div>그래서 시게에서 활동하시는 오유분들께 심심한 안부 여쭙고자 왔습니다.</div></div> <div><br></div> <div>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동안 시게와 타 게시판에 논쟁에 대해서 크게 참견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군게와 시게의 대립 때도 양쪽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습니다(사실 어그로를 끈적도 있었...).</div> <div><br></div> <div>나머지에 대해선 제가 별로 관심이 없었고 일도 바빠서 그냥 보기만 했네요.</div> <div><br></div> <div>요 몇시간 동안 시게 욕 많이 하긴 했는데 사실 시게가 없어지길 바라진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저도 항상 시게글 보고 추천도 누르고 가끔 댓글도 쓰니까요.</div> <div><br></div> <div>뭣모르고 분리가 좋겠다고 하기도 했는데 시게분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분리가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시게에서 많은 분란을 일으켰다고 해도 다른 게시판에서도 분란의 씨앗이 없었던 것은 아니니까요.</div> <div><br></div> <div>결국 오유 시스템의 문제지 오롯이 시게의 문제는 아니죠(물론 시게의 잘못이 다른 곳보다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div> <div><br></div> <div>시게를 없앤다고 분리한다고 분란이 사라지거나 클린오유가 될리는 없죠. 그건 진짜 너무 판타지잖아요?</div> <div><br></div> <div>비공감에 패널티 조정과 차단 규정을 명확히 하는 게 가장 큰 대안이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자정은... 솔직히 저는 자정같은 거 믿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시스템이 있고 자정이 있는 거지 유저들이 아무리 노력해봐야 일정 규모 이상의 집단에서 자정은 허상이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div> <div><br></div> <div>지금도 이곳 저곳에서 와서 이합집산하고 있지만 결국 오유는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시게 유저가 아니더라도 적폐를 청산하고 바른 사회, 사람다운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기본적은 가치관은 같으니까요.</div> <div><br></div> <div>어그로 낭낭하게 끌어서 말하기가 좀 그렇지만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지냈습니다 같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세줄 요약</div> <div><br></div> <div>1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div> <div>2 시게 폐쇄 반대, 시게 분리 보다는 비공감, 신고 차단 시스템 개편을 통한 어그로 관리</div> <div>3 메데타시 메데타시</div>
te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i.imgur.com/vmL9TCD.png?1" alt="vmL9TCD.png?1">
From 엔하일님
<img_ src="http://i.imgur.com/0t2nqWu.jpg?1" alt="0t2nqWu.jpg?1">
From 징쿠님
<img_ src="http://i.imgur.com/UXWPrzN.jpg?1" alt="UXWPrzN.jpg?1">
From 바닷속의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