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위, 8일 의총서 마무리 보고..최고위 등 거쳐 확정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최재성 위원장, 박광온, 박경미, 김경수, 한정애 의원 등)가 오는 8일 열리는 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그간 결정해왔던 혁신안을 최종 보고하고 활동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다.

6일 한민수 정발위 대변인에 따르면 최재성 정발위원장은 8일 오후 1시 본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정발위 활동 경과와 마련된 혁신안 등을 최종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정발위 활동 기한은 오는 12일이지만 추미애 대표의 러시아 순방 일정 등을 감안해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발위는 혁신안을 결정할 때마다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 절차를 밟아왔다. 다만 아직까지 최고위 의결을 거친 정발위 혁신안은 없는 상태다.

정발위 혁신안은 의원총회를 통해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된 이후 최고위원회,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