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전원위에 세월호 손상 원인 조사 결과 보고<br>좌현 손상 들어 수중체 충돌 가능성 제기<br>"외력 이후 핀안정기 과회전돼 굉음 발생"<br>"잠수함 등 수중체 충돌 가능성 낮아" 반론도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세월호 참사 원인을 조사 중인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세월호참사진상규명국(진상규명국)이 세월호가 외력으로 침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p> <p>사참위 진상규명국은 19일 서울 중구 회의실에서 열린 147차 전원위원회에서 "세월호 운항 중 외력이 가해져 핀안정기(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장치)가 과회전됐다"는 조사 내용을 보고했다.</p> <p>진상규명국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에 있는 손상과 변형은 대부분 기존에 있었거나 침몰 후 발생해 사고 원인과 무관하다. 선체 좌현의 주요 손상 부위 5군데 중 4군데도 인양빔에 의한 손상으로 조사됐다.</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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